추억 돋네 이지영 최형우 김태군 박해민 우규민 김상수 오승환 은퇴투어 보는 소소한 재미

소위 신워탑

전과없음

2014.07.04가입

조회 2,378

추천 14

2025.09.22 (월) 07:30

                           

추억 돋네 이지영 최형우 김태군 박해민 우규민 김상수 오승환 은퇴투어 보는 소소한 재미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오승환은 10개 구장을 돌며 은퇴투어 중이다. 8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시작으로 8월 28일 잠실(두산 베어스) 8월 31일 대전(한화 이글스) 9월 10일 광주(KIA 타이거즈) 9월 18일 창원(NC 다이노스) 9월 20일 잠실(LG 트윈스)을 차례로 돌았다. 21일 수원에서의 일정을 치른 그는 부산, 고척에서 원정 은퇴투어를 치른 뒤, 30일에 대구에서 은퇴식 및 영구 결번식을 치른다. 
 
이날 오승환은 KT로부터 '돌직구'가 박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야구공이 박힌 '돌'은 수월 팔달산에서 채석한 돌로, 조선 정조시대 수원화성 성벽을 축성하는 데 쓰인 돌이기도 하다. 당시 채석을 위해 박은 쐐기의 자국이 현재까지 팔달산 채석장에 남아 있는데, 이 쐐기 자국에 착안, 오승환의 '돌직구'를 박아 넣은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은퇴투어 행사에서 오승환은 옛 삼성 동료, 김상수-우규민에게 해당 선물을 건네 받았다. 
 
KT의 주전 내야수 김상수(35)는 2009년 삼성에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해 2022년까지 삼성에서 뛰었던 김상수는 오승환과 함께 우승을 경험(2011~2013년)한 '왕조 멤버'다. 2009년부터 오승환이 해외(일본)로 떠나기 직전인 2013년까지 함께 하면서 통합우승을 세 차례(2011~2013)나 일궜다. 2017년 자유계약선수(FA)로 삼성에 합류해,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하기 전인 2023년까지 삼성에서 뛴 우규민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오승환과 함께 삼성의 뒷문을 단단히 지켰다. 
 
마이크를 잡은 오승환은 "같은 팀에서 뛰었던 우규민, 김상수 선수가 나보다 오래 야구해서 KT위즈 팬분들에게 좀 더 즐거운 모습 보여드리고, 행복한 야구했으면 좋겠다"라고 덕담했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한 팀에서 동고동락 함께 했던 선수들이다. 나보다 더 오랫동안 선수생활 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념 사진 시간, 삼성과 KT 선수들이 모두 마운드 부근으로 모인 가운데, '전 삼성맨' 김상수와 우규민은 삼성 선수단이 건넨 삼성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삼성 출신 선수들의 삼성 모자 돌려쓰기는 오승환 은퇴투어의 명장면 중 하나가 됐다. 인천에서 이지영(SSG)이 삼성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은 것을 시작으로, 광주에선 최형우와 김태군이, LG와의 잠실 최종전에선 박해민이 삼성 모자를 차례로 썼다. 이지영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최형우는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에서 뛰었다. 김태군도 2022년 삼성에서 짤막하게 활약했고, 박해민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삼성 그라운드를 누볐다. 모두 오승환과 한솥밥을 먹었다. 
 
부산(롯데)과 고척(키움)에서도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들이 있다. 오승환이 남은 은퇴투어에서 이들과 어떤 추억을 쌓을지, 은퇴투어의 또 하나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댓글 2

원사 남찌롱

2025.09.22 07:30:43

이지영 김태군 박해민 김상수 우규민ㅋㅋㅋ

상병 고래킹

2025.09.22 08:52:08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아시아프린스 이광수 베트남 인기 근황 [2]

하사 이게야스란다 10/25 2,792 13
자유

캄보디아로간 김세의 [5]

병장 종로1번지 10/25 2,712 16
자유

연예인 맛집을 믿으면 안 되는 이유 [4]

상사 방법이야 10/25 3,059 13
자유

이런 식으로 밥 남기는 사람 싫어 [5]

상사 방법이야 10/25 2,733 14
자유

충격적인 한국 쇼트트랙 근황ㄷㄷ [5]

병장 보징어짱1 10/25 2,789 15
자유

80년대부터 2017년까지 일본 캐릭터 인기 순위 [23]

병장 내귀를스쳐 10/25 6,519 33
자유

오늘의 저녁 image [6]

중사 수원삽니다 10/25 2,964 13
자유

현실적인 19금 악역 ㄷㄷ [3]

원사 갓사또 10/25 2,843 14
자유

일야 [3]

중사 따야지딱지 10/25 2,839 17
자유

주말 근무 [3]

소위 너만꼬라바 10/25 2,717 15
자유

양세형 한식조리사 2번 떨어진이유 [2]

상병 폰지 10/25 2,682 13
자유

부산사람들이 연애하는법 [5]

중사 뭉게뭉게 10/25 2,882 13
자유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직 맨유에서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 [4]

상병 가지마세요홀 10/25 2,749 12
자유

첼시 유망주 조쉬 아쳄퐁, 가나 대표팀의 눈길을 받다 [4]

병장 롤대남 10/25 2,699 13
자유

닌텐도가 복제게임을 방지했던 방법 [4]

병장 북방하늘다람쥐 10/25 2,680 15
자유

돈까스 vs 제육 vs 국밥 고민중 [5]

원사 섹락 10/25 2,742 18
자유

곧 2시 [3]

하사 무이지요 10/25 2,764 14
자유

탈북 여중생이 처음가보고 느낀 남한학교 [5]

중사 캔커피먹자 10/25 2,970 20
자유

씨X 승리가 또 .캄보디아 발언 논란. [5]

대위 비나이댜 10/25 2,857 16
자유

점심 [3]

병장 옆집형훔쳐보기 10/25 2,73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