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1 2위가 한팀에서? 살라 소속팀 리버풀, 뉴캐슬 이삭 노려

중위 도지코인찡

전과없음

2017.06.23가입

조회 2,800

추천 9

2025.07.16 (수) 15:04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이 공격수 최대어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BBC는 16일(한국시각)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리버풀은 최근 이삭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며 "이삭을 영입하는 데 드는 비용은 최대 1억3000만파운드(약 2415억)로 추정되며 뉴캐슬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이번 이적이 성사된다면 리버풀은 2024-25시즌 EPL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29골)와 2위 이삭(23골)을 동시에 품게 된다.

스웨덴 국적인 이삭은 유망주 시절부터 '제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등을 거쳐 2022년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뉴캐슬은 이삭 영입에만 약 6300만파운드(1120억원) 이상을 사용하며 클럽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했다.

입단 첫해 준수한 활약을 한 이삭은 최근 두 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넣으며 팀의 주포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23-24시즌 40경기 25골 2도움(리그 21골), 2024-25시즌 42경기 27골 6도움을 올렸다. 또 공격 내 여러 역할과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어 전술적 유연성을 더해주는 선수다.


그동안 선수 영입에 인색했던 리버풀은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선언한 후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미 바이어 레버쿠젠 출신 제레미 프림퐁과 플로리안 비르츠, 본머스 출신 밀로스 케르케즈를 영입해 선수단을 강화했다. 최전방에 어려움을 겪은 리버풀은 이삭 영입으로 선수단 보강에 방점을 찍길 원한다.

리버풀도 이삭에 대한 협상에 실패할 경우 위고 에키티케(프랑크푸르트·독일) 영입으로 선회할 예정이다. 다만 에키티케는 뉴캐슬도 노리는 선수라 경쟁은 불가피하다. 에키테케는 올시즌 공식전 48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댓글 5

중사 구두쇠

2025.07.16 15:04:36

이삭 + 살라 조합 기대된다

상사 여의도공원

2025.07.16 15:04:44

리버풀 진짜 이번 시즌 제대로 가나

상사 갤럭시s좋와요

2025.07.16 15:04:54

1.3억 파운드는 너무 비싼데…

상병 과이아루

2025.07.16 15:05:16

프림퐁, 비르츠에 이삭까지? 빅딜 제대로네

대위 씹노잼김예슬

2025.07.16 15:06:08

또 루머로 끝나는 거 아님?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중국농구 개잘하네 [3]

하사 내고생 08/21 2,564 17
자유

90s 음료수들 [3]

병장 400억대박복권 08/21 2,526 14
자유

북한 개마고원 풍경 [5]

병장 곶휴가촐 08/21 2,480 15
자유

토마스 뮐러는 언제 MLS 갔냐 [3]

대위 갓난아기 08/21 2,411 18
자유

슬롯 3만원짜리 바닥 image [2]

소장 YouTube 08/21 2,471 16
자유

이혼숙려캠프 소름 돋는 공통점 [4]

중사 그리운호박 08/21 2,548 14
자유

7일동안 밀가루를 끊으면 생기는변화 [3]

상병 졸업장인 08/21 2,510 12
자유

KBS 새 대하드라마 공개 [4]

상사 띵그르 08/21 2,432 15
자유

대선배 농담 듣고 웃지 못했던 변요한 [4]

병장 곶휴가촐 08/21 2,476 16
자유

취미에 진심인 옥동자 [4]

중사 맛있는양념 08/21 2,458 14
자유

한국 담뱃값...OECD 중 70위 [4]

대위 노랑까마귀 08/21 2,421 15
자유

오늘 장원영 인스타 [4]

상병 킹스날개같이부활 08/21 2,488 20
자유

나루토에서 재평가 받는 인물 [4]

원사 양재동펠레 08/20 2,584 19
자유

한시간 300원 피시방 [4]

중위 개추박기장인 08/20 2,654 19
자유

''큰 고민 안했습니다'' 행복한 고민마저 덜어낸 이가현의 존재, 최윤아 감독은 활짝 웃었다 [5]

상병 아이러부클롭 08/20 2,394 18
자유

마지막 담배 [2]

대위 나는야쎾 08/20 2,418 13
자유

오늘 존나 더움ㅋㅋ [2]

원사 약수동허상사 08/20 2,369 14
자유

야식ㄱ [2]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08/20 2,413 12
자유

하루 개순삭 [2]

병장 유방감별사 08/20 2,331 14
자유

시간 뭐임ㅋㅋ [2]

중사 뽀삐는뽀삐뽀 08/20 2,31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