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면서 별일이 다잇네
진짜 나같은 사람 널렸겠지만 막상 이렇게 올라가니 실감이 안난다 물론 정말 기쁜거는 맞다.
약 보름전쯤에 내 통장에는 1만6천원 있었지 그걸로 밥사먹고 그다음날 노가다 가려했다. 근데 네네치킨 개먹고싶더라 돈을 띄워야겠더라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게 웬걸 지인낙포 2만원 들어와있더라 세상다가진 기분이었는데 그거와 내1만원 충전해서 3만원으로 사다리를 타기 시작했지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14만원 만들었다 일야 국야 배팅해야 되서 환전하고 치킨값 2만원 놔두고 12만원 다른데다 충전해서 일야 + 국야 걸었다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가장결정적인 경기가 세이부였다 아휴 세이부가 야쿠인가 요코인가 하여튼 점수차 개발리고 잇길래 아 네네치킨 먹고 노가다나 가련다 했다 8회말.. 세이부 7득점.. 9회말 2득점... 역전이었다.... 말도 안되는 순간이었다 당첨금 98만원인가.. 진짜 아름다워 보이고 돈이 워낙 없는지라 너무 커보였다 이경기 기억하는사람 분명 있을꺼다 세이부.. 근데 통장에 98만원 가량 돈이 오니 일어설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라.. 그때 부터 머리 싸메고 분석했다 야구 원폴 투폴 .... 보스턴.메츠 한창 잘할때라 정말 귀신같이 어떻게든 이기면서 세상이 나를 위해 있는거 같더라.... 그렇게... 일주일지나고 이주일이 지나고... 국야 일야 먹죽 먹죽 그랬는데도 강승타이밍은 꼭 잘드러와서 꾸역꾸역 400까지 가더라.. 그리고 얼마전.. 바이에른뮌헨 떄문에 상한2개 날라갔다 그거먹었으면 통장잔고 1000만원 이었다 야구도 들어오고 바이에른뮌헨 결국졌다.. 그때 내가 멘탈이 좀 많이 부러졌다 토토는 멘탈이 생명이라 2연패하는날 가슴이 답답하고 잠 못이뤄도 술을 억지로라도 먹으면서 내몸은 망가져도 내 통장잔액은 뿔리기 위해 진짜 최선을 다했다 뮌헨이 부러지고는 내멘탈이 워낙 나가서 야구 고배만 노리다가 결국 100남더라... 그런데도 나를 버리않았던건세워졌던건 보스턴이었다 보스턴만큼은 정말 올인의 위기에서 나를 살려줬다. 보스턴이 말도 안되는 깡패짓만 안했더라면 나는 노가다 갔겠지.. 그렇게 다시 쭊쭉 올리다가 오늘 새벽에 술을먹고 또 한번 실수를 했다 ... 클리블랜드 단통100을깠다.... 부러졋다... 그래도 통장에 400이나 있었찌만... 토쟁이들 그렇잖아 10번먹다가 한번 부러지면 개열받는거 오늘따라 너무 열받더라............ 배거스 400장 다때렷다...... 왜그랫는지 모르겠지만.... 배거스 때리고 일부러 드라마봤따 도저히 견딜수가 없었다 ..긴장되서.. 네임드를 켜고 손바닥으로 점수 가루고 ....그리고 쪼앗다...... 베가스 빨간색.... 3:0 소리질렀다... 지금생각하면 왜 400장을 10만원 남겨두고 때럿는지 제정신이 아니었떤거 같다.... 배거스 먹고 800장 돌파......그리고... 국야까지 130정도수익..... 통장에 약1000만원 다됬다... 3만원의 기적....
토토오래했지만.. 이정도로 소액으로 이렇게 먹게될줄은 몰랐다..... 근데 한달동안.. 나는 살이 무려9키로나 쪗고... 내머리는 폐인이 되있꼬... 담배를 많이펴서 목까지아프다... 폐인이 되잇는 내모습을 보니.... 내일 머리자르고 옷좀 사고 할까 고민중인데..... 고민하는 이유가... 돈따서 돈펑펑쓰고난후 배팅을 하면 토토몇년동안하면서 단한번도 못따서.... 지금 고민이 되지만... 온갖 감정이 교차한다... 오늘은 원할머니 보쌈+ 소주2병 마음편하게 티비보면서 먹고 푹자고 정신상태 맑게 샤워한후 믈브 분석해서.. 1000돌파 1500돌파... 말도 안되게 지금까지도 말도안되지만... 진짜 ... 사람욕심 끝도없다... 토토하면서 내자신을 많이 잃었지만.. 돈을 이만큼 딴거에 위안삼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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