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이곳을 떠나려합니다.
전 이제 이곳을 떠나려합니다.
나이는 아직 젊습니다.
26인데 뭐 벌어논건 하나도 없고 빚만 3000정도 되네요...
열심히 산 친구놈들은 차도있고 애인도 있는데..
여태껏 뭐하고 살았는지
직장가기전에 새벽까지 믈브보고 축구보고
직장가서 꾸벅꾸벅 졸기만 하고...
이렇게 수년간을 시간 허비하며 살다가 문득 오늘에서야
깨닳고 말았습니다.
이런글 쓰면 뭐 내일보자 어쩌자 하는 댓글 달리는건 알겠지만
이제 진짜 안오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3천만원 큰돈일 수도 작은 돈일수도 있지만 이것부터 갚는게 지금 저의
인생 첫번째 목표가 되었습니다.
네임드 형님 누님 동생분들 이제 잡회는 물러가겠습니다.
나중에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빚 다 청산하면 다시 글 올릴게요ㅎㅎ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어느 한 잡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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