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야구분석입니다
오늘의 컨셉은 상승세를 탄 팀 vs 하락세 팀들입니다.
4월초까지 잘하다가 근래들어 고꾸라진팀들이 있고...
개막초에 질질싸다가 근래들어 쭉쭉 올라가고 있는 팀들이 있죠
그러다 보니 독주하고 있는 두팀, 두산과 SK를 제외하면 승패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아직 시즌 중반도 되지 않은 이때 차이 좁힐기회가 무궁무진하죠.
혼돈의 KBO리그. 이 와중에도 우리는 살길을 찾아 분석해봅시다
5월11일 한화 vs NC
한화 vs. NC, 시리즈 1차전.
잘나가는 한화와 여전히 바닥 헤매는 NC 경기입니다
5월 들어 시리즈 스윕만 두번한 한화와 4경기 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한 NC입니다
한화 선발은 배영수. 시즌 첫 선발때 엔씨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던 배영수입니다.
그 다음 경기에 한번 제대로 털리고 강판도 당했지만, 그 이후 5이닝 정도를 책임지며 안정감있는 피칭을 선보이고 있죠. 오늘도 엔씨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진만큼 5이닝 2실점 이하 기대하고 있습니다.
NC 선발은 구창모. 시즌 개막 선발로 시작했다가 불펜으로 보직변경. 그리고 불펜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다시 선발 복귀한 NC의 좌완 유망주입니다. 직구 구위가 좋은 좌완 유망주이고 변화구 제구도 괜찮습니다. 시즌 첫 선발때는 한화 상대로 6이닝 2실점 좋은 모습 보여줬습니다.
다만, 아직 어리다보니 기복이 좀 있는 편입니다.
타격진 같은 경우 한화와 엔씨의 분위기가 완전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시즌 초반 엔씨는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잘나갔지만... 현재는 타격진 전체가 슬럼프에 빠져있죠. 슬럼프 기간이 꽤나 길어진만큼 슬슬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직 시즌초의 그 모습은 전혀 못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대로 한화는.... 타격은 좋은데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이 항상 떨어지는 팀이다보니... 기대도 안했던 팀이죠. 그런데!!! 갑자기 흐름을 타더니 득점권에서의 타율도 좋아지고 수비도 작년시즌보다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어요.
시즌 초에 잘나가는 엔씨를 상대로 2실점 호투한 배영수
시즌 초에 죽쑤던 한화를 상대로 2실점 호투한 구창모
양팀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구창모는 이전의 한화를 생각하고 피칭하다 크게 당할 수도 있겠군요.
오늘 들쭉날쭉한 구창모보단 안정감 있는 배영수가 훨씬 믿음직스럽고... 타격진 싸움도 한화가 좋습니다
시리즈 1차전. 한화가 승리할 듯 하네요. 한화의 승리 예상합니다
5월11일 롯데 vs KT
롯데 vs. KT, 시리즈 1차전 사직구장입니다
개막과 동시에 미친 연패를 하던 롯데는... 4월 중순부터 흐름을 잡아가더니...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5할 승률까지 남은 승리는 3승이네요.
오늘 선발은 노경은. 불펜->선발로 보직변경되고 4번째 선발경기입니다. 아직 승리는 없지만 앞선 3경기에서 16이닝 5실점으로 안정감있게 경기를 이끌어 갔었죠. 충분이 승리조건을 갖췄었지만 수비에러나 불펜진의 방화로 승리를 날렸었습니다. 오늘도 안정감있게 5~6이닝 감당하면 승리조건 충분이 갖출 수 있으리라 봅니다.
케이티 선발은 니퍼트. 그 두산의 니퍼트가 맞나요...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지만 올 시즌 너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 니퍼트입니다. 5경기 선발로 나와서 3실점 이상한 경기가 4경기입니다. 그래도 긁힐때는 6~7이닝씩 이닝 이팅은 해주지만... 실점률이 과거에 비해 너무 높아졌네요.
어제 경기에서 케이티 불펜진 소모가 큰 만큼 니퍼트가 최소 실점으로 많은 이닝을 감당해줘야하는데... 과연 그러기가 쉽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롯데로서는 많은 점수를 내지 않더라도 니퍼트를 최대한 괴롭혀서 빨리 강판 시키면 됩니다.
불펜진 소모가 큰 케이티인지라 니퍼트가 일찍 내려가면...후반에 털릴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죠.
반면 롯데는 불펜 소모가 케이티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봐야하죠. 노경은이 5이닝 감당하면 그 이후 불 지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선발의 최근 기량. 이후 받춰주는 불펜진의 소모도. 타격진의 최근 흐름. 모두 다 롯데가 좋습니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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