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아스날 이적 임박, 발렌시아와 최종 조율 단계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전과없음

2015.01.04가입

조회 1,839

추천 17

2025.07.15 (화) 02:31

                           

발렌시아 CF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21) 가 아스날 합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ElDesmarque에 따르면, 양 구단은 기본 이적료 1800만 유로, 달성 조건에 따른 추가 400만 유로를 포함한 총 2200만 유로(한화 약 355억 원) 규모의 이적에 합의 직전이다.

영국 현지 소식통들은 모스케라가 이번 주 수요일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협상은 수 시간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날은 약 열흘 전 1400만 유로의 첫 제안을 보냈으나 발렌시아는 이를 거절했다. 이후 제안을 상향 조정했고, 발렌시아는 결국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발렌시아는 선수에게 연봉 3배 인상과 계약 연장을 제시했지만, 모스케라는 이를 거절하고 아스날과의 협상을 요청했다. 감독 카를로스 코르베란 또한 직접 설득에 나섰지만, 모스케라의 결심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이적은 아스날이 올여름 수비 보강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모스케라는 이미 아스날과 개인 조건에 합의한 상태로, 계약만 성사되면 아스날의 다섯 번째 여름 영입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발렌시아는 모스케라와 야렉을 잇달아 잃으며 수비진 운용에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남은 센터백 자원은 세사르 타레가, 디아카비, 첸크, 쾨메르트뿐이며, 이들 중 일부는 감독 구상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

모스케라는 이적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으나, 훈련 복귀 직후 SNS에 "복귀했다"는 짧은 메시지를 올리며 의미심장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는 작별 인사의 일환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계약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아스날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대되는 보강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아스날 이적 임박, 발렌시아와 최종 조율 단계

댓글 4

원사 귀여운정

2025.07.15 02:39:26

모스케라 영입 완료되면 진짜 수비 라인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대위 갓난아기

2025.07.15 02:39:53

21살에 라리가 주전이면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통할 자질은 있지. 기대된다

중사 쌉쳐자중해

2025.07.15 02:40:11

모스케라는 피지컬도 좋고 발밑도 괜찮아서 EPL 스타일에 맞을 수도 있음

원사 렌탈여친

2025.07.15 02:40:32

이제 발렌시아 경기장 가면 선수보다 팬이 많겠네...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ㄷㄷㄷ닛폰햄 시작부터 3점 [3]

병장 아이즈원강혜원 07/17 1,696 18
자유

국야 올취ㅋㅋ 여지없쥬~ [3]

하사 꾸미야사랑해 07/17 1,692 11
자유

엠마왓슨 면허 정지먹었네요 image [1]

일병 사장님나이스샷1 07/17 1,704 16
자유

국야 우취지만 [2]

상사 단발근육누나조아 07/17 1,657 15
자유

한신 믿고 갔더니 우취ㅋㅋㅋㅋ [1]

중사 당신의어머니 07/17 1,691 11
자유

야구야 돌아와줘~~~~ [3]

중사 뽀삐는뽀삐뽀 07/17 1,646 16
자유

오늘 롤 많아서 좋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중사 꽃남응삼7 07/17 1,723 14
자유

국야 우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하사 퀸규희 07/17 1,642 9
자유

나는 이상하게 조이라는 이름이 끌리냐 왜이리 [1]

소위 신워탑 07/17 1,710 13
자유

하이닉스 출신이 말하는 9급 공무원 시험 [2]

상병 텐석열 07/17 1,670 10
자유

푸근하게 일야 가면 마음 편하자나~ [1]

상사 옥수수깡 07/17 1,708 15
자유

원피스 어떤 의미로는 에이스보다 심각한 수준인 놈 [4]

상병 귀여운무시알라 07/17 1,682 13
자유

간만에 뷔페에서 image [4]

하사 수원삽니다 07/17 1,672 8
자유

예전 슈퍼맨은 돌고래도 키우나? [3]

병장 디도이 07/17 1,645 16
자유

페이커 언급한 빈살만 왕세자 image [1]

병장 만수르123 07/17 1,768 14
자유

우취 더없지? ㅎㅎ [2]

상병 킹스날개같이부활 07/17 1,702 16
자유

''프로는 성적으로 말해야'' 절친 퇴출 이유, '타율 0.255' 장수 외인 본인도 안다 후반기 반격 기대해도 될까 [5]

원사 디프리미엄 07/17 1,738 10
자유

오늘 요미 이긴다고 해따 [1]

중위 개추박기장인 07/17 1,758 16
자유

드디어 내가 14살이 되었어 [3]

하사 무이지요 07/17 1,730 13
자유

독일 저거 역전하려하는겨? [2]

일병 딱한번면 07/17 1,73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