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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MLB 분석정보

병장 야구시스템

2범

2017.06.19가입

진인사대천명

조회 1,120

추천 2

2018.05.31 (목) 23:29

                           

디트로이트 vs LA에인절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라이언 카펜터(1패 8.3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릴리아노의 부상으로 임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게 된 카펜터는 5월 17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바 있다. 이번 시즌 두 번의 선발 등판 모두 실패했기 때문에 늦깍이 신인으로서 부담은 상당히 크다. 전날 경기에서 오타니 상대로 막혀있다가 오타니가 내려가자마자 폭발하면서 6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것이다. 불펜의 3.1이닝 무실점도 나름 반가운 부분.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LA 에인절스는 앤드류 히니(2승 3패 3.09)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26일 양키스 원정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히니는 5월 한달간 2승 2패 1.39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원정에서도 호투를 해주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승부를 걸게 해주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파이어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에인절스의 타선은 오타니가 타선에 없을때의 시너지 문제가 다시 한번 드러나고야 말았다. 그나마 이번 경기에서는 반등을 기대할수 있을듯. 그렇지만 불펜이 5실점을 내주면서 흔들린건 꽤 타격이 있을 것이다.

히니는 이번 시즌 1회에 무적의 투구를 보여주는 투수다. 그만큼 디트로이트의 득점 확률은 낮은 편. 반면 카펜터는 1회부터 흔들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에인절스의 1회 득점 확률은 높다. 그리고 5회 이전에 에인절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끌고 갈수 있을 것이다.  히니의 투구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비로 인해 오타니가 5회만 던지고 내려간게 결국 에인절스에겐 폭탄이 되었다. 그만큼 에인절스는 불펜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 허나 히니는 선발로서 충분히 호투를 해줄수 있는 투수인 반면 카펜터는 임시 선발로서는 한계가 있는 투수다. 전날 디트로이트의 승리는 파이어스의 호투 덕분에 가능했다. 

 

오클랜드 vs 탬파베이

마녜아가 무너지면서 3연패의 늪에 빠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데니얼 맹든(5승 4패 2.85)이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완봉승을 거둔 맹든은 최근 2경기에서 16이닝 무실점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압도적으로 강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내세울수 있는 강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볼디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1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노히트 노런을 당하지 않은게 오히려 다행일 정도다.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 불펜은 기대치가 낮아지는 중이다.

 

투타의 조화로 5연승에 성공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라인 스타넥(1승 3.24)이 불펜 데이의 첫번째 투수로 나선다. 29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1.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바 있는 스타넥은 첫 선발 등판 역시 1.2이닝 3삼진 퍼펙트였다. 이번 경기 역시 시작은 깔끔하게 호조로 시작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마녜아와 오클랜드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만큼은 확실하게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3이닝을 잘 막아낸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큰 증원군이다.

 

홈에서 강한 맹든과 1회는 확실히 막아낼수 있는 스타넥의 조합은 양 팀 모두 1회의 무실점을 야기할 것이다. 현재의 상황이라면 7회까지 팽팽하게 경기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8~9회 정도에 템파베이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지켜낼 것이다.  연장전 가능성도 있지만 그 경우에도 템파베이의 승리 확률이 높다.

이번 시리즈 최대의 변수는 오클랜드의 타선이 전혀 터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이볼디에게 전날 막힌건 큰 문제가 될듯. 홈에서의 맹든은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지만 현재의 오클랜드 타선이라면 템파베이의 불펜 어택을 버텨내지 못한다. 그리고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한건 역시나 템파베이다. 

 

볼티모어 vs 뉴욕양키스

타선의 부진으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앤드류 캐쉬너(2승 6패 5.07)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7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캐쉬너는 투구의 기복이 종잡을 수 없을 정도. 특히 이번 시즌 홈에서 4패 5.35로 부진한데 작년 양키스 상대로 홈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 호투를 한걸 되살리는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서져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12삼진 완봉패를 당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워싱턴의 선발진에게 막힌 충격을 얼마나 빨리 벗어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불펜에 대한 기대는 갈수록 떨어지는 중.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소니 그레이(3승 4패 5.98)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7일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투구의 안정감이 그야말로 종잡을수 없을 정도다. 금년 볼티모어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작년 볼티모어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으로 승리했다는걸 감안한다면 의외로 기대를 걸수 있을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카이클과 맥휴를 흔들면서 5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에 비해서 원정에서의 타력이 살짝 떨어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채프먼의 1실점은 아쉬움이 가득할듯.

캐쉬너의 1회가 상당히 아슬아슬한 반면 그레이는 1회만큼은 잘 넘길수 있는 투수다. 1회의 득점 확률은 확실히 양키스가 높은 편. 5회까지는 서로 팽팽하게 가겠지만 6회 이전에 양키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금년 볼티모어는 기대와는 다르게 드래프트 1순위를 향해 달리고 있다. 특히 타격의 기복이 심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중. 캐쉬너와 그레이 모두 최근 투구는 좋지 않고 작년의 상대 전적은 좋은 편이다. 허나 그러나 그 외의 부분은 모두 양키스가 앞서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뉴욕메츠 vs 시카고컵스

투타의 조화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뉴욕 메츠는 세스 루고(1승 1패 2.48)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신더가드의 부상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선발 등판이 잡힌 루고는 29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1.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다. 5월 내내 무실점 투구를 하다가 막판에 무너진건 아무래도 좋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 다만 작년 홈에서 3승 1패 2.39로 매우 강했다는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흔들면서 4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에서의 타격은 그다지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특히 좌투수 상대로 부진한 문제가 발목을 잡을 듯. 불펜의 1실점은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시카고 컵스는 호세 퀸타나(5승 4패 4.78)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퀸타나는 그야말로 널뛰기 투구의 극의를 보여주는 중이다. 현재의 패턴대로라면 이번 경기는 거의 6이닝 1실점급의 호투를 기대해도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머스그로브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컵스의 타선은 9회초의 동점 기회를 날리는등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을 되살릴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의 안정감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다.

좋을때의 퀸타나는 1회부터 실점이 없는 투수다. 루고 역시 이번 시즌 단기 필승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1회 실점이 없을듯. 그러나 5회 이전에 컵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루고가 5회를 버티지 못한다면 컵스의 타선은 7점까지도 득점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메츠의 경기력은 최근 기복이 심한 편이다. 이는 홈으로 돌아와서도 마찬가지일듯. 루고가 홈에서 강한 투수라고는 하지만 29일 등판 이후 이번 시즌 첫 선발이라는 점이 변수다. 반면 퀸타나는 메츠 원정에서 나름 강점을 보여줄수 있는 투수고 불펜의 힘은 확실히 우위를 가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불펜의 난조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잭 플래허티(2승 1패 2.15)가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플래허티는 메이저리그 복귀 후 3경기에서 2승 1.40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의 투구는 더욱 좋다는 점이 플래허티가 내세울수 있는 장점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 상대로 베이더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을 해낼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힉스를 그 전 경기에서 써서는 안되는거였다.

머스그로브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트레버 윌리엄스(5승 3패 3.43)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7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윌리엄스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으로 페이스가 많이 하락한 상태다. 거기에 또 세인트루이스를 원정에서 만난다는것도 괴로운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해리슨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득점력 부족이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그래도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은 반가운 부분일듯.

 

플래허티와 윌리엄스 모두 1회는 탄탄히 잘 막아내는 투수들이다. 즉, 양 팀의 1회 득점은 기대가 어려운 상황. 경기가 흔들리는건 4~5회 정도가 될것이고 5회 이전에 세인트루이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바즈퀘즈가 하마터면 블론을 범할뻔 했지만 어찌됐든 피츠버그는 승리했다. 그러나 경기력이 좋다는 말은 절대로 하기 어렵고 이는 플래허티 상대로의 부진을 야기할듯. 반면 윌리엄스는 최근 하락세에 있고 최소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홈에선 승부를 걸 여지가 있다. 

 

LA다저스 vs 필라델피아

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1승 4패 2.86)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5월 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뒤 부상으로 한달간 부상자 명단에 있었던 커쇼는 건강만 하다면 완벽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다. 특히 홈에서의 경기라는 점은 그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다시금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가장 내세울수 있는 장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밴디트가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른건 몰라도 승리조만큼은 믿을수 있을 것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애런 놀라(6승 2패 2.27)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27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1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놀라는 이번 시즌 에이스급의 투구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앞선 세인트루이스 원정의 6이닝 4실점 패배를 생각한다면 이번도 원정이라는게 위험할수 있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리플링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닉 윌리엄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인다. 불펜이 갈수록 그 위력을 잃어간다는 것도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이번 시즌 놀라 최대의 약점은 바로 1회다. 반면 커쇼는 1회를 무사히 넘길수 있는 투수다. 원정의 놀라를 감안한다면 다저스가 1회에 득점을 올릴수 있을듯. 반면 필라델피아의 득점 확률은 꽤 낮다. 5회 이전에 다저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2 정도. 커쇼는 역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다.

커쇼의 복귀를 앞두고 다저스의 타선이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 상당한 힘이 될수 있는 부분일듯. 홈에서의 커쇼는 말 그대로 에이스라는 단어를 대변하는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다. 이번 시즌 놀라의 투구는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지만 원정에서의 기복은 그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애틀란타 vs 워싱턴

타선의 부진으로 석패를 당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션 뉴컴(5승 1패 2.75)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보스턴 원정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뉴컴은 한동안 문제가 되지 않았던 제구난이 그 날 경기에서 터져버린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제구가 문제인데 워싱턴 상대로 홈에서 4.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게 문제가 될 소지는 분명히 존재한다. 전날 경기에서 바르가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카마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에서의 타력이 오락가락하는게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실점을 내준 불펜 역시 고민거리를 아껴주는건 마찬가지다.

 

서져의 쾌투를 앞세워 6연승 가도를 달린 워싱턴 내셔널스는 태너 로어크(2승 4패 3.17)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7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로어크는 5월 들어서 2패 2.63으로 투구 내용에 비해 영 운이 따라주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애틀랜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했기 때문에 최소한 7이닝 2실점은 기대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헤스와 카스트로 상대로 하퍼의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조금씩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될수 있다. 그나마 둘리틀이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준건 기쁜 소식이다.

 

로어크 상대로 애틀랜타 타선이 1회에 득점을 올리긴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제구 문제가 있는 뉴컴 상대로 워싱턴이 1회 득점을 올릴 가능성은 꽤 있는 편. 5회 이전에 워싱턴이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 것이다.  그러나 5회까지 뉴컴이 1점 안쪽으로 버텨준다면 엄청난 1점차 접전이 될 것이다.

워싱턴의 기세가 무섭다. 그러나 타격감이 떨어지고 있다는건 큰 변수가 될듯. 허나 현재의 애틀랜타 타선 역시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렵다. 불펜 역시 양 팀이 은근히 흔들리는 중인데 뉴컴이 최근 제구가 흔들리는 반면 로어크는 호조를 달리고 있고 무엇보다 로어크는 애틀랜타 원정에 강점을 가진 투수다. 

 

휴스턴 vs 보스턴

카이클의 부진이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랜스 맥컬러스(6승 3패 3.98)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4.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맥컬러스는 홈이라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가 될수 있을듯. 금년 홈에서 2승 1패 1.73에 피안타율 .170으로 대단히 강한데다가 2경기 연속 부진이 없었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한다. 전날 경기에서 세베리노의 투구에 막혀서 스타스의 홈런 포함 단 3점에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떨어진 타격감이 홈으로 이어지지 않을지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맥휴 1명으로 불펜을 운용한건 분명 현명한 선택이다.

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드류 포머랜츠(1승 2패 6.7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3.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바 있는 포머랜츠는 이전의 위력을 전혀 되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원정 투구가 살짝 나은 편인데 휴스턴 원정에서 작년 6.1이닝 1실점 호투를 한걸 반드시 떠올려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이번 시즌 홈바 원정 OPS가 무려 1할 3푼이 떨어진다는게 문제다. 2루타의 부재는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킴브럴이 9회에 등판했어야 했다는건 역시 이팀의 불펜은 막판까지 살짝 아쉽다는 이야기다.

 

맥컬러스는 경기 초반이 대단히 강력한 투수다. 반면 포머랜츠는 1회부터 흔들리는 타입이고 휴스턴의 1회 득점 확률은 보스턴의 그것에 비해 훨씬 높다. 현재의 맥컬러스를 감안한다면 3회 이전에 휴스턴이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듯. 

분위기는 분명 보스턴이 훨씬 더 좋다. 특히 휴스턴은 최근 불펜이 흔들린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 상황. 그러나 원정에서의 보스턴은 홈에서의 경기력에 비한다면 아쉬움이 차고 넘칠 정도고 맥컬러스는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다. 반면 지금의 포머랜츠에게는 기대가 어렵다. 

 

미네소타 vs 클리블랜드

 

막판 대추격이 실패로 끝나버린 미네소타 트윈스는 제이크 오도리치(3승 2패 3.34)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7일 시애틀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오도리치는 앞선 3경기의 호조가 이어지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금년 클리블랜드 상대로 홈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그 문제가 대두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에서도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여지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3실점을 내준건 아쉬움이 많이 남을듯.

 

투타의 조화로 5연승 가도를 달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특급 유망주 셰인 비버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대학 시절 뛰어난 에이스였고 2016년 4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비버는 금년 AAA에서 2승 1패 1.05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보인바 있다. 피안타율은 무려 .149였는데 금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투구를 감안한다면 로메로급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로페즈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타선의 특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시리즈를 가를 것이다. 불펜의 실점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듯.

 

오도리치는 1회를 꽤 잘 막아줄수 있는 투수다. 홈경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1회 실점 확률은 낮은 편. AAA를 폭격하고 온 비버 역시 1회를 잘 넘길수 있을 것이다. 5회까지 팽팽하게 가다가 경기는 6~7회 정도에 흔들리게 될듯. 막판까지 접전이 벌어지다가 클리블랜드가 승리하는 시나리오로 전개될 것이다.  양 팀의 불펜은 언제든 방화를 해도 이상하지 않다

 

최근 양 팀의 타격은 모두 호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타격이 변수가 될듯. 클리블랜드 상대로의 오도리치를 감안한다면 의외의 고전 가능성이 있고 AAA에서의 투구를 생각한다면 비버의 호투 가능성도 있다. 양 팀 모두 불펜이 좋지 않긴 하지만 아무래도 미네소타는 전날 9점을 1점까지 줄여놓고도 결국 패배한 영향을 무시할수 없다. 

 

샌디에고 vs 마이애미

렌프로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낸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조던 라일스(1승 1패 3.83)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7일 다저스 원정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라일스는 홈에서의 쾌투 이후 2경기 연속 부진으로 페이스가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가 홈에서 열린다는 점이 라일스 최대의 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레이너의 투구에 막혀서 레이예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일뻔 했던 샌디에고의 타선은 9회 2점을 올리면서 3점을 득점한게 상당한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스트람 혼자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은 큰 도움이 될 듯.

불펜의 난조로 다 이긴 승리를 날려버린 마이애미 말린스는 첸 웨인(1승 2패 5.22)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7일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7.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첸은 최근 2경기에서의 호투가 대단히 인상적이다. 그런데 2년전 펫코 파크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이었다는건 조금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리차드 상대로 카스트로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마이매이의 타선은 1차전에 폭발하고 반대로 페이스가 확 떨어지고 있다. 끝내기를 허용한 이 팀의 불펜은 역시 내셔널리그 최악 답다.

 

두 선발 투수의 스타일, 그리고 양 팀의 타격을 감안한다면 1회의 득점 확률은 상당히 낮다. 5회 또는 7회까지는 팽팽하게 진행될수 있을듯. 7회를 전후해서 샌디에고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만에 하나 연장으로 들어가도 샌디에고가 유리할 것이다.

다 이긴 경기가 멋지게 허공으로 날아가버렸다. 마이애미의 타격은 엄청날듯. 현재의 라일스와 웨인은 가히 막상막하의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들이지만 불펜의 높이 차이는 크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시애틀 vs 텍사스

 

 

믿었던 불펜이 무너지면서 연패의 늪에 빠진 시애틀 매리너스는 웨이드 르블랑(2.70)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7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르블랑은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영 도와주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선발로서 1.71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는건 대단히 고무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 상대로 6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홈에서의 호조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할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불펜이 무려 5점을 내주면서 무너진건 대단히 치명적이다.

 

뛰어난 뒷심을 앞세워 이틀 연속 역전승을 만들어 낸 텍사스 레인저스는 마이크 마이너(4승 3패 5.63)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마이너는 홈보다 원정에서 부진한 문제를 고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앞선 시애틀 원정에서 3.1이닝 6실점의 부진을 보인게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시애틀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7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이전에 비해 경기 후반의 집중력이 상당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그러나 켈라가 1실점을 한건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이번 시즌 마이너는 1회가 상당히 위험한 투수다. 그러나 세이프코 필드 등판임을 감안한다면 1회는 깔끔하게 넘어갈수 있을듯. 이는 르블랑 역시 마찬가지다. 5회 이전에 시애틀이 리드를 잡겠지만 7회를 기점으로 동점 또는 텍사스가 역전하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 될 것이다. 앞선 경기와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  그러나 텍사스의 불펜이 와르르 무너질 경우 시애틀이  승리할수도 있다.

이틀 연속 시애틀의 불펜이 무너졌다. 이 점은 이번 경기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칠듯. 마이너가 원정에서 부진하다고는 하지만 세이프코 필드에선 기대를 걸수 있는 투수고 선발 르블랑은 기대 이상으로 호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틀 연속 불펜이 흔들린건 르블랑에게 압박을 줄수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개개인마다 각자 생각과 성향이 다르기때문에 결정을 하는대 방해가될까해서픽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정보를 꼼꼼히보시고 입맛에 맛는걸로 잘골라 가실길 바람니다.+

댓글 4

이등병 빚만4억

2018.06.01 00:14:29

시발 넌 추천이다

훈련병 회원_5b00119d4a39b

2018.06.01 00:19:39

어디서 퍼 왔냐?ㅋ

병장 야구시스템

진인사대천명

2018.06.01 04:21:42

안 가르쳐 주고 싶은대 ㅎ

병장 우밍

니들보다 훨씬잘하는사람

2018.06.01 05:11:15

히니 1회무적이라던데 1회5점 개이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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