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A매치 참고,요점정리

노르웨이 vs 파나마
세계랭킹 48위 노르웨이는 조별예선 C조 4위로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독일이라는 절대 강자 아래에서 북아일랜드-체코와 경쟁하기 때문에 충분히 2위를 노려볼만 했지만, 결과는 4승 1무 5패로 처참했다. 이후 A매치에서 마케도니아-슬로바키아-호주-알바니아 등 상대적으로 쉬운 팀들 위주로 상대했음에도 2승 2패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스테픈 요한센, 노르베이트, 조슈아 킹, 그리고 외데가르드까지 풀 전력을 소집했고, 4일전 A매치에서는 라이벌 아이슬란드에 3-2로 승리하면서 풀전력 노르웨이의 힘을 보였다.
세계랭킹 55위 파나마는 북미예선에서 3위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한만큼 기대감도 남다를 것. 가브리엘 토레스의 발끝에 많은 것이 달려있는 팀이다.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이후 A매치는 모두 원정에서 치렀으며, 1승 1무 3패로 그다지 좋지 않았다. 역습 전술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좀 더 수비조직력이 잘 통해야 하는데, 강팀 상대로는 한계를 보였다. 8일전 북아일랜드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스트라이커 토레스, 윙어 퀸테로 등 주전 선수 일부를 제외시키며 1.5군으로 경기를 치렀다.
파나마도 월드컵 조별예선 벨기에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르는 A매치다. 풀전력으로 나올 것. 그러나 2018년 들어 모든 A매치에서 승리하고 있는 노르웨이인데다, 노르웨이의 홈 오슬로에서 치러진다는 점이 파나마에 악재. 파나마는 최근 원정 A매치 10경기에서 2승 2무 6패에 머물러있고, 승리를 거둔 팀도 마르티니크, 트리니다드 토바코 등 상대적 약팀들에 불과했다. 그러나 실력을 점검할 노르웨이와 풀전력으로 나설 파나마라는 점을 감안하면 노르웨이의 낮은 정배당은 그다지 매력적이 떨어진다.

벨기에 vs 이집트
세계랭킹 3위 벨기에는 유럽예선 H조에서 1위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마르티네즈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나잉골란이 합류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이들의 중원은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이다. 프리미어리그와 라 리가 최고의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고, 4년전 월드컵에서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슈퍼스타들의 최전성기)이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남다르다. 이번 경기 앞두고 소집된 명단은 사실상 월드컵 스쿼드. A매치에서는 멕시코와 3-3 무승부, 일본에 1-0 승, 사우디에 4-0 승리를 거뒀다. 4일전 A매치에서는 포르투갈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스타팅 라인업을 풀전력을 내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호날두가 없는 포르투갈에 비긴 것은 아쉬웠다. 센터백 콤파니가 이 경기에 부상당했다.
세계랭킹 46위 이집트는 아프리카 예선 E조에서 4승 1무 1패로 월드컵에 진출했다. 모하메드 살라를 중심으로 한 이집트의 선수비 후역습 형태의 매력적인 축구는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이후 A매치에서 포르투갈에 1-2 패배, 그리스에 0-1 패배했다. 5일전 콜롬비아와의 홈 경기에서는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살라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당한 어깨 부상으로 인해 콜롬비아전뿐만 아니라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 가능성이 매우 낮다.
살라가 없는 이집트는 역습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 상대가 벨기에라면 더더욱 역습에 대한 생각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벨기에도 월드컵을 앞두고 무기력한 모습으로 무승부를 거뒀기에, 홈에서 치러지는 이번 마지막 A매치에서 대승으로 마무리하고 싶어할 것.
판단하는대 방해가 될까해서 승패 픽은 생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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