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MLB 분석 참고자료 2

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3연승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마르코 곤잘레즈(7승 3패 3.28)가 시리즈 스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9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7.1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곤잘레즈는 최근 4경기에서 4승 0.98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데 앞선 에인절스전의 6이닝 4실점 투구에 대한 복수의 기회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4발 포함 6점을 올리면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린 시애틀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울 정도로 홈런포가 빛을 발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이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듯. 다만 쿡이 트라웃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2점을 내준건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투수진의 난조로 3연패의 늪에 빠진 LA 에인절스는 개럿 리차즈(4승 4패 3.26) 카드로 스윕 저지에 나선다. 9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리차즈는 최근 원정에서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그러나 5월 5일 시애틀 원정에서 6.2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를 할 만큼 시애틀 원정에선 강한 투수라 기대의 여지는 분명히 존재한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크 트라웃의 2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그야말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트라웃의 원맨쇼에도 한계가 있다. 불펜이 3실점으로 무너진건 이번 경기에서 리차즈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최근 시애틀을 상대하는 팀들은 1회를 넘기기가 상당히 어렵다. 리차즈 역시 1회에 실점 확률이 대단히 높은 편. 반면 곤잘레즈는 1회를 잘 막아낼수 있을 것이다. 5회 종료 시점에서 시애틀이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나갈수 있을듯. 물론 리차즈의 쾌투가 터지면 5회까지 팽팽한 경기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7회를 전후해서 시애틀이 리드를 잡을 것이다.이번 시리즈는 완벽한 홈런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고 시애틀이 전적으로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에인절스로선 트라웃을 받쳐줄 타자가 없다는게 너무나 뼈아프게 느껴질 정도다. 물론 리차즈에게 호투를 기대할수 있지만 최근의 곤잘레즈는 에이스급이고 전날 에인절스는 리크를 무너뜨리지도 못했다.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내줄뻔 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닉 피베타(4승 5패 3.76) 카드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피베타는 최근 3경기에서 3패 5.79라는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번 경기가 홈이라는 점이 강점인데 홈에서의 피베타는 3승 2패 2.20 피안타율 .215로 원정보다 대단히 강하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킹걸리의 3점 홈런 포함 4안타로 5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비록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타격의 흐름은 절대로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이다. 불펜이 9회에 대형 사고를 저지를뻔한건 그야말로 위기 상황 그 자체다.
막판 추격이 아쉽게 실패로 끝난 콜로라도 로키스는 타일러 앤더슨(3승 1패 4.81)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앤더슨은 홈에서의 부진을 원정에서 멋지게 극복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2승 4.58로 나름 원정 호조를 보인다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놀라의 투구에 막혀있다가 9회초 대추격을 감행하면서 4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듯. 그러나 브라이언 쇼는 분명히 실패한 계약임을 인정해야 한다.
앤더스의 1회말은 잘 막아질 것이다. 다만 최근의 피베타를 감안한다면 콜로라도의 1회 득점 확률은 5:5일듯. 5회 종료 시점에서 콜로라도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타일러 앤더슨은 이닝 소화력이 좋은 투수다.
연승은 했는데 빈말로도 필라델피아의 경기력이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렵다. 그리고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부분. 피베타와 앤더슨은 모두 쾌투를 해줄수 있는 투수들이고 불펜의 안정감은 분명 필라델피아가 우위에 있다. 그러나 최근 피베타는 투구의 기복이 상당히 심하고 이 점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소니 그레이(4승 4패 4.8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토론토 원정에서 8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그레이는 최근 원정 2경기에서 완벽하게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홈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에 5이닝 4실점이라도 해주면 고마울 상황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어크를 흔들면서 그레고리우스의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최근 홈런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문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불펜의 3.1이닝 무실점은 깔끔함 그 자체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워싱턴 내셔널스는 에릭 페디(1패 4.76)가 마이너리그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5월 24일 샌디에고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페디는 역시 AAAA급 1라운드 투수란 무엇인지를 증명하는 중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은 페디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사바시아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홈에서 시작된 부진이 2경기 연속 완봉패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그나마의 위안이라면 1.5군급 불펜의 무실점 호투일지도 모른다.
현재 양 팀의 타력을 감안한다면 1회는 서로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넘어갈수 있을 것이다. 승부가 흔들리는건 2회부터일듯. 5회 종료 시점에서 양키스가 리드를 유지하고 그 리드를 끝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워싱턴의 타선이 전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수 있을듯. 그레이가 홈에서 부진하다고는 하지만 최근의 투구는 상당히 좋고 페디에게 인터리그 원정은 큰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워싱턴의 타선이 살아나질 못하고 있다.

불펜의 부진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맷 보이드(4승 4패 3.20)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8일 보스턴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보이드는 현재 디트로이트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시즌 미네소타 원정에서 4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작년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강했기 때문에 6이닝 2실점의 기대는 충분할듯. 전날 경기에서 오도리치와 듀크 상대로 4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홈에서의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나름대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시리즈 내내 압박감을 줄수 있는 문제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미네소타 트윈스는 호세 베리오스(7승 5패 3.66)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8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2실점 10삼진 완투승을 거둔 베리오스는 그야말로 왕의 귀환을 알리는 중이다. 금년 디트로이트 상대로 홈에서 8이닝 3안타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문제는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부진하다는게 변수라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아드리안자의 역전 그랜드슬램 포함 6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좋은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호재가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2점을 내주면서 바로 추격을 허용한 불펜이 부진한건 매한가지다.
보이드와 베리오스 모두 1회를 깔끔하게 막아줄수 있는 투수들이다. 그러나 베리오스의 투구 성향을 감안한다면 5회 종료 시점에서 디트로이트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듯. 디트로이트의 블론은 자주 일어나는 사태는 아니다.
두 팀 모두 현 시점에서 불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 하지만 베리오스가 유독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부진한 반면 보이드는 홈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고 디트로이트 불펜의 안정감은 그렇게 와르르 무너지는 편은 아니다.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케일럽 스미스(5승 6패 3.70)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9일 샌디에고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든 스미스는 원정에서의 부진을 홈에서 단숨에 극복한 상태다. 이번 시즌 홈에서 2승2패 2.90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래튼을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그야말로 일점집중이라는 단어의 뜻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득점권에서의 9타수 2안타는 반성해야 할 부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최근 철벽이 되어가고 있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샌프란 시스코 자이언츠는 앤드류 수아레즈(2승 4패 4.06)가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9일 워싱턴 원정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수아레즈는 투구의 기복이 심하다는게 여전히 문제가 되고있다.특히 처번 3번의 원정은 이닝과 실점이 같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전날 경기에서 트레버 리차즈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에이스가 아닌 투수들에게까지 막히고 있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는 부분이다. 그나마 윌 스미스의 귀환을 확인한건 위안이 되는 부분.
최근의 스미스는 1회를 깔끔하게 막아낼수 있는 투수다. 수아레즈 역시 1회를 잘 막을수 있을듯. 그러나 최근 마이애미의 저력은 하위 타선에서 나오고 있고 3회 종료 시점에서 마이애미가 리드를 잡을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경기가 쭉 이어질듯.
최근 홈에서 마이애미의 경기력은 상당한 탄탄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틀 연속 접전에서 승리를 거둔것만 봐도 만만히 볼수 없는 상황. 게다가 수아레즈의 투구로는 마이애미 타선의 집중력을 막아내기 어렵고 스미스는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다.

쉴즈의 쾌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딜런 코비 (2승 1패 2.22)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9일 보스턴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코비는 크리스 세일과의 투구에서도 밀리지 않았다는 점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번시즌 선발로서 홈에선 매우 강하기 때문에 호투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는 수준이다. 전날 경기에서 플룻코에게 한번 더 메이저리그의 위엄을 선사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화이트 삭스의 타선은 득점권에서의 9타수 1안타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래도 실즈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불펜이 2이닝을 열심히 막아낸건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끝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트레버 바우어(5승 4패 2.62)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8이닝 7안타 1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바우어는 미네소타 원정의 부진을 단숨에 벗어난게 가장 큰 장점이다. 작년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는데 그 페이스를 그대로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실즈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막판 화이트삭스의 차륜전에 휘말리면서 좋은 흐름이 끊긴게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도 불펜의 3.1이닝 노히트 노런은 분명 반가운 부분이다.
코비와 바우어는 1회를 깔끔하게 막아낼수 있는 투수들이다. 5회까지 팽팽한 경기가 이어질듯. 승부가 흔들린다면 7~8회 정도고 여기에서 화이트삭스가 결승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다. 말그대로 이길 팀이 이겼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 어찌 보면 이번 경기가 시리즈의 진검 승부인데 최근의 코비를 감안한다면 클리블랜드가 고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물론 바우어 역시 괴물급 투구를 보여줄수 있지만 아직까지도 클리블랜드의 불펜은 접전에서의 안정감이 떨어지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의 난조가 결국 연장전 패배를 부른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제이슨 해멀(2승 6패 5.12)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해멀은 그나마 최근 4경기에서 QS급의 투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홈이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이번 경기 역시 기대치는 QS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로마노 공략에 실패하면서 도지어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마저도 타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믿었던 에레라-멕카시 콤비의 격침은 시즌 포기하라는 이야기와도 같다.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대역전극을 만들어낸 신시내티 레즈는 타일러 말리(4승 6패 4.33)가 시즌 5승에 도전에 나선다. 8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말리는 앞선 샌디에고 원정을 제외하면 영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편이다. 기대를 건다면 앞선 미네소타 원정에서 6.1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8회까지 케네디의 투구에 막혀있다가 9회에 번하트의 동점 홈런, 10회에 4점을 올리면서 역전을 만든 신시내티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 흐름을 완벽하게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불펜의 2이닝 퍼펙트는 캔자스시티에게 비교 우위를 가진 항목이다.
전날 경기의 흐름을 감안한다면 해멀과 말리는 모두 1회를 깔끔하게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5회까지는 팽팽한 경기가 만들어질듯. 변수가 생긴다면 6~7회고 이때 신시내티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해멀의 약점은 6회고 캔자스시티 불펜의 약점도 거기에 있다. 볼넷 내주고 홈런 맞고. 에레라 시즌 최악의 날은 결국 팀의 패배로 연결되었다. 그리고 이는 흐름 자체를 완전히 가르는 부분. 전날 경기를 감안한다면 해멀과 말리는 모두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들이지만 결국 불펜 대결로 가면 유리한건 신시내티다. 전날 신시내티는 라이젤 이글레시아스를 쓰지도 않았다.

타선의 부진으로 뼈아픈 패배를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티널스는 루크 위버 (3승5패 4.35)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9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위버는 투구의 기복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금년 홈 방어율은 3.71로 원정보다 훨씬 좋고 피안타율도 213 이기 때문에 투구 내용 자체는 충분히 기대를 걸 이유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불펜데이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2득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 게다가 상대가 좌완이라는 문제도 있다. 불펜의 1실점 역시 아쉽기는 매한가지다 .
투수진의 쾌투로 반격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트레스는 에릭 라우어 (2승4패 6.6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9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라우어는 최근 4경기에서 징검다리 피칭의 극을 보여주고있다. 앞선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2.1이닝 5실점의 패배를 당했는데 이를 갚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듯 , 전날 경기에서 무적의 마이콜라스를 무너뜨리면서 호스머의 홈런 포함 4점을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2차전부터 살아나는 특유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고무적이다. 불펜의 위력은 확실히 세인트루이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데
라우어와 위버 모두 1회는 0점으로 시작할수 있을것이다. 본격적으로 경기가 흔들리는건 타순이 한바퀴 돈 뒤가 될듯 , 5회 종료시점에서 샌디에고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센디에고의 불펜 데이는 멋지게 적중했다. 그리고 이 흐름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수 있을듯 , 위버가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한다고는 하지만 샌디에고의 타선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좋아지는 특징이 있고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전날의 부진을 이겨내는게 급선무다 . 헌데 라우어는 좌완투수고 두번의 부진은 없을 것이다.

믿었던 멩든이 무너지면서 연패의 늪에 빠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폴 블랙번(1승1.5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8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안파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블랙번은 작년 약점이었던 홈에서의 볼넷 문제를 멋지게 극복한 상태다. 워낙 투구 내용은 좋은 투수이기 떄문에 기대를 걸 이유는 충분하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맥컬러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3점에 그친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이 너무나도 안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 내내 가장 큰 문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불펜이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게 가장 큰 소득일듯 ,
투타의 조화로 6연승 가도를 달린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게릿 콜 (7승1패 2.16 ) 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8일 텍사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콜은 다시금 호투의 흐름으로 바뀌었다는게 가장 큰 강점이다. 이번 시즌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확실하게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맹든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포함 6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12안타를 터트리면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강점일 것이다. 그러나 실팩이 동반 되었다고 해도 불펜의 1실점은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콜의 약점은 1회다. 오클랜드는 1회에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 경기가 어렵게 흘러갈듯 , 블랙번 역시 1회부터 고전할수 있는데 1회는 1:1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5회 종료 시점에서 확실하게 휴스턴이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멩든마저 무너젔다. 오클랜드로선 희망이 퍽퍽 날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게다가 타선이 터지지 않고 있는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물론 블랙번이 상아나고 있다는건 반가운 소식이지만 상대의 레벨이 다르고 콜은 다시금 반등으로 돌아선 상태다

타선의 대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LA다저스는 마에다 켄타(4승4패3.61)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 5월30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1.2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에다는 홈에서의 부진이 바로 부상 때문이었음이 드러난 바 있다. 건강한 마에다는 홈에서 절대적인 호투를 기대할수 있기 때문에 돌아온 이유를 증명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2점을 올리면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완파해버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에서의 폭발력이 이번 경기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 허나 잘나가다가 막판에 불펜이 실점을 허용한건 절대로 좋은 징조가 되지 못한다.
투수진의 붕괴로 5연패의 늪에 빠진 텍사스 레인저스는 콜 해멀스 (3승6패 3.86)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 8일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7.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해멀스는 역시 홈에서의 투구는 영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2승1패 2.55 피안타율 205로 상당히 좋은데다가 무엇보다 다저스 원정 통산 성적이 1승1패 1.64로 대단히 좋다. 전날 경기에서 추신수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마지막의 마지막에 타격감이 살아난게 이번 경기에서 의외의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불펜의 안정감은 아무래도 승리조 한정인듯 하다 .
마에다와 해멀스는 모두 이번 경기에서 1회를 완벽하게 막아낼수 있는 투수들이다. 5회까지는 상당히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가 될듯, 그렇지만 6~7회정도에 텍사스가 리드를 잡고 승리까지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콜론의 부진은 텍사스의 대패를 불렀고 흐름은 일단 다저스가 우위를 점유하고있다. 그러나 마에다와 해멀스는 이번 경기에서 투수전을 만들수 있는 투수들이다. 결국 경기 후반의 흐름이 중요한데 접전에서의 불펜 능력은 분명 텍사스 다저스보다는 조금더 나은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항상건승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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