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측, 알 나스르 이적설 일축, 현재 뮌헨에 전념 중, 협상 없다

일병 건승곤승꽁승

1범

2014.12.05가입

조회 2,374

추천 14

2025.08.02 (토) 14:54

                           

김민재 측, 알 나스르 이적설 일축, 현재 뮌헨에 전념 중, 협상 없다

 

김민재가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와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선수 측이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김민재의 한 측근은 7월 31일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현재 알 나스르와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는 이상,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의 출처는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Foot Mercato)'의 기자 산티 아우나였다. 아우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알 나스르 측과 접촉 중이며, 선수 본인도 이적에 일정 부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하지만 김민재 측은 이러한 소문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들어 여러 클럽들과 연결되어 왔지만, 실제로 진지한 이적 논의가 있었던 사례는 극히 드물다. 특히 알 나스르와 같은 사우디 클럽은 천문학적인 연봉을 무기로 세계적인 스타들을 노리고 있으나, 김민재의 커리어 방향성과는 다소 맞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김민재를 중요한 전력 자원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수비라인의 핵심 축으로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만약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그가 팀을 떠나게 된다면, 뮌헨 입장에서도 적절한 대체 자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결국, 김민재는 당분간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우디발 이적설이 잊을 만하면 등장하곤 하지만, 김민재 측의 명확한 부인과 바이에른 구단의 기대치를 고려할 때, 이번 루머 역시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댓글 4

원사 또날드

2025.08.02 15:00:12

김민재가 떠나면 뮌헨도 당장 대체자 못 구할걸. 이적 가능성 낮아 보임.

상병 보물섬v

2025.08.02 15:00:31

사우디 돈 많긴 한데 김민재는 커리어 우선인 듯. 멋지다 진짜

중사 소문난떡공주

2025.08.02 15:00:43

이러다 진짜 가는 거 아냐...? 근데 지금은 아닌 것 같긴 함

소위 공낵미

2025.08.02 15:00:56

ACL 부상 이후 다시 폼 올라왔는데 이제 뮌헨에서 완전히 자리 잡길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외국인 유튜버가 한국 놀러 와서 깨달은 것 [3]

상병 볼빨간갱년기 08/11 2,468 19
자유

성폭행 피해자가 듣고 싶었던 말 [3]

상사 불만폭주 08/11 2,365 17
자유

귀여운 곤충 원탑... [4]

중사 초전도체육회 08/11 2,364 15
자유

풍자를 좋아했었다던 곽튜브 [4]

중위 그저널본다 08/11 2,356 18
자유

과자 한 봉지 먹을 거임ㅎ [2]

상병 낭만축구 08/11 2,339 18
자유

벌써 11시ㄷㄷ 개빠르네ㅋㅋ [2]

중사 당신의어머니 08/11 2,359 18
자유

베팅 다 했음 ㅎ [2]

병장 귀두의신 08/11 2,282 13
자유

세계 최하위를 달린다는 한국남자 기록 [4]

중사 리올논 08/11 2,336 15
자유

야식 존맛 땡긴다ㅋ [2]

상병 해리꿀케인 08/11 2,315 15
자유

존나 심심함 [2]

하사 8년차토트넘팬 08/11 2,251 17
자유

진짜 개피곤함 [2]

병장 인생리세마라 08/11 2,361 16
자유

오늘도 끝났네ㅋㅋㅋ [2]

상병 이쁘면좋아함 08/11 2,276 14
자유

여장갤 레전드ㄷㄷ... [3]

상병 녀석이 08/11 2,469 18
자유

내일 믈브 분석 좀 해야겠네ㅋㅋㅋㅋㅋㅋㅋ [2]

상사 베르캄프누 08/11 2,383 14
자유

수천억 자산가의 하루 일과 ㄷㄷㄷㄷ [4]

병장 만수르123 08/11 2,522 14
자유

시간 존나 빨리 감ㅋㅋㅋㅋㅋㅋ [2]

하사 속이왜케3G 08/11 2,381 14
자유

월요일도 끝났네ㅋ [2]

소령(진) 불사죠 08/11 2,297 12
자유

요기 저기? image

대장 삼규 08/11 2,285 14
자유

'왼쪽 어깨 부상' 김혜성 복귀 임박 ''수비 타격 훈련 모두 소화, 곧 돌아온다'' [4]

하사 육덕젖소애호가 08/11 2,343 13
자유

삶의 의욕 박살나는 현장 [3]

하사 내반대무적권 08/11 2,31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