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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MLB 분석정보 공유

병장 야구시스템

2범

2017.06.19가입

진인사대천명

조회 595

추천 3

2018.06.19 (화) 01:32

                           

 

6월19일 MLB 분석정보 공유

타선 대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닉 피베타(14경기 4승 6패 4.25ERA)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피베타는 6월 한달간 3패 8.36이라는 최악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도 부활하지 못했다는 것은 이번 경기에서 상당한 부담이 될수 있는 악재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0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폭발력을 홈으로 이어올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5실점을 내준 불펜에서 네리스의 보직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13경기 7승 2패 2.43ERA)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3일 샌디에고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마이콜라스는 좋았던 흐름이 금이 간게 아쉬움이 있을듯. 특히 최근 원정에서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치는 QS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 후반에 컵스의 막강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카펜터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의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는 중이다. 경기 후반에 집중력이 살아난게 꽤 크게 작용할듯. 불펜의 4이닝 무실점도 대단히 반가울 것이다.

 

양 팀 모두 월요일 경기는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필라델피아는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거둔데 반해 세인트루이스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게 다르다. 기세가 팽팽하고 타격 역시 팽팽한 상황이지만 최근의 피베타가 홈에서도 부진한 반면 마이콜라스는 에이스의 투구를 보여줄수 있는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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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부진이 그대로 연승 종료로 이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트레버 윌리엄스(14경기 5승 4패 4.38ERA)가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3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3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윌리엄스는 최근 4경기에서 2패 9.60이라는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밀워키와의 대결은 처음이지만 현재로선 5이닝 3실점도 아슬아슬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 자체는 꾸준히 살아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막판에 2점을 내준 불펜은 갈수록 신뢰도가 떨어져가고 있다.

 

막판 대추격이 실패로 돌아간 밀워키 브루어스는 율리즈 차신(15경기 6승 1패 3.32ERA)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4일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차신은 6월 들어서 3승 2.00이라는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금년 피츠버그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금년 원정 투구를 감안한다면 QS는 무난히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필라델피아의 투수진을 흔들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살아난 타격감을 원정에서 충분히 발휘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4점을 내준건 분명한 불안 신호다.

 

밀워키의 투수진이 흔들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피츠버그가 승부를 건다면 거기에 걸어야 한다. 그러나 피츠버그의 불펜은 더 흔들리고 있고 그 전에 윌리엄스가 밀워키의 투수진을 막아내는것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무엇보다 금년의 차신은 안정감만큼은 커리어에서 제일 나을지도 모른다. 

 

6월19일 MLB 분석정보 공유투수진의 난조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에릭 페디(1패 5.91ERA)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던 14일 양키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페디는 여전히 AAAA급 투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이번 경기가 리턴 매치에 홈 경기이긴 하지만 최대 기대치는 QS일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 상대로 스피드와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6점을 득점한 워싱턴의 타선은 그 흐름을 홈에서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듯. 드러나 4점을 내주면서 무너진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뉴욕 양키스는 소니 그레이(4승 4패 4.98ERA)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14일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그레이는 원정에서의 호조가 홈에서 끊겨버린게 여러모로 아쉽다. 그러나 금년의 그레이는 원정에서 2승 2패 2.83 피안타율 .217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이 점이 변수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힉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양키스의 타선은 홈런에 의존하고 있는 최근의 문제를 어떻게 원정에서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그래도 불펜 대결로 간다면 꽤 유리해질 듯.

이번 경기는 서스펜디드 경기가 끝난 뒤에 열리는 경기다. 즉, 준 더블헤더라는 이야기. 그러나 선발 로테이션을 본다면 절대적으로 유리한건 양키스다. 양 팀의 불펜 소모가 전날 경기에서 이뤄질거라는걸 감안한다면 이 차이는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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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트레버 바우어(14경기 5승 5패 2.69ERA)가 복수전의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7.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바우어는 이번 경기가 완벽한 복수전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이번 시즌 홈에서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딱 앞선 경기의 투구가 연상된다는 점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오도리치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어도 여전히 홈에서의 화력이 좋다는 말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불펜의 안정감이 살아나고 있다는건 상당히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딜런 코비(6경기 3승 1패 2.29ERA)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14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0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코비는 그야말로 위기 관리 능력의 끝판왕을 보여준바 있다. 다만 앞선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하디 공략에 실패하면서 데이비드슨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 점이 문제가 될듯.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이 전날의 유일한 위안일 것이다.

 

5일전 대결에서 웃은건 코비였다. 문제는 이번 경기의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는데 있다. 특히 화이트삭스의 타력이 영 좋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 현재의 타격으로는 이전처럼 바우어를 흔들수 없고 무엇보다 코비는 앞선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무너진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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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스윕 실패로 이어진 시카고 컵스는 타일러 챗우드(13경기 3승 5패 4.12ERA)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3일 밀워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챗우드는 그야말로 기복이 넘치는 투구의 극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볼넷이 심하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금년 홈에서 2승 3패 4.83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큰 기대는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컵스의 타선은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공략 실패가 이번 경기의 흐름이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믿었던 불펜이 3실점 하면서 추격의 불씨를 날려버린것도 문제가 될수 있을듯.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연승 종료로 이어진 LA 다저스는 마에다 켄타(12경기 4승 4패 3.61ERA)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마에다는 타구의 흐름을 봤을때 거기서 막아낸게 다행일 정도였다. 그리고 이번 시즌 원정에서 2승 1패 3.86으로 홈보다 좋지 않은데 이 점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래튼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홈에서 떨어진 타격감을 원정에서 살려내느냐가 관건이다. 다행스러운건 원정에서의 다저스 팀타율은 .258로 홈에 비해서 월등히 좋다는 점이다. 그래도 불펜이 갈수록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건 대단한 강점이 될수 있다.

 

두 팀 모두 연승을 달리다가 연승이 종료되었다. 게다가 타격이 부진했다는것도 같다. 양 팀 모두 최근의 불펜 운용은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마에다가 원정에서 부진하다고 해도 투구의 안정감은 좋은 반면 챗우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도 같은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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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11연승 가도를 달린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게릿 콜(14경기 8승 1패 2.40ERA)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콜은 워낙 점수차가 크게 나는 바람에 투구의 집중력이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홈에서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7이닝 2실점을 기대하는건 절대로 높은 기대치가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후반에 엄청난 파워를 발휘하면서 코레아의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 비해서 홈에서의 타력이 살짝 떨어지는 문제를 이번 경기에서 커버할수 있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3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아낸 불펜은 분명히 부활중이다.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라인 스타넥(15경기 1승 1패 2.55ERA)이 오프너의 1번 투수로 나선다. 17일 양키스 원정에서 1.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스타넥은 오프너로서의 역할에 매우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도 긴 이닝을 버티긴 힘들겠지만 짧은 이닝은 충분히 막아줄 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사바시아 상대로 말 그대로 원찬스에서 3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최근 집중력에 있어서 심대한 문제를 안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윌머 폰트가 4.2이닝을 소화해주면서 불펜의 부담은 분명히 줄어들었다.

 

강팀이란 무엇인가. 현재의 휴스턴은 거기에 대한 대답을 완벽히 내놓고 있다. 그리고 이번 경기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을듯. 현재의 콜은 집중력을 발휘하면 완벽한 투구를 해줄수 있고 홈이라는 잇점이 있다. 물론 템파베이의 오프너 전략은 꽤 유효하지만 타선이 받쳐주지 않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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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이안 케네디(14경기 1승 6패 5.13ERA)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3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케니디는 최근 2경기의 호투가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한다. 앞선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최소 그 수준은 해줄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맥컬러스를 흔들면서 도지어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4회 이후 타선이 완벽하게 침묵해버렸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악재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기어코 불펜 승리조까지 무너져버린건 이제 악몽의 수준이다.

 

엄청난 뒷심을 앞세워 기적의 역전승을 만들어낸 텍사스 레인저스는 바톨로 콜론(14경기 3승 4패 4.94ERA)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13일 다저스 원정에서 3.1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콜론은 최근 원정에서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런포의 허용 문제가 심각한데 작년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1.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것도 여러모로 부담스럽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9회말 4득점 포함 무려 13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아무리 원정에서 부진하다고 해도 이 흐름 자체가 무섭게 느껴질 정도다. 그러나 불펜의 7실점은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에서 불펜의 안정감은 영 좋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캔자스시티는 타격이 되지 않고 텍사스는 타격이 터지고 있다. 물론 최근의 콜론이 대단히 불안한건 사실이지만 최근의 캔자스시티 타선은 그럴 힘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전날 텍사스의 기세는 1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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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데이비스까지 무너지면서 악몽의 역전패를 당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타일러 앤더슨(14경기 4승 1패 4.48ERA)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앤더슨은 최근 2번의 원정에서 모두 7이닝 2실점 이하의 쾌투를 선보인바 있다. 문제는 홈에서의 투구가 영 좋지 않다는 점인데 금년 홈에서 1승 1패 5.14 피안타율 .296이라는 성적이 이를 증명한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텍사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2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분명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웨이드 데이비스가 아웃카운트 하나 잡는동안 4볼넷을 남발하면서 경기를 날릴거라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뛰어난 뒷심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뉴욕 메츠는 제이콥 디그롬(14경기 4승 2패 1.55ERA) 카드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디그롬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운이 없는 남자일 것이다. 다만 2년전 쿠어스 필드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 투구를 한게 살짝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벅홀츠의 투구에 막혀있다가 박스버거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쿠어스 필드에서 얼마나 폭발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승리하긴 했어도 불펜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돌아올줄 모른다.

 

한쪽은 불펜이 무너지면서 패배했고 한쪽은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이겼다. 즉, 경기의 흐름은 후자가 더 낫다는 이야기. 물론 콜로라도 타선이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건 사실이지만 금년 홈에서의 화력은 예년만 못한것도 현실이다. 게다가 상대 투수인 디그롬은 커리어 하이급의 투구를 하고 있는 반면 앤더슨의 홈은 여전히 악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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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난조로 연승이 끊겨버린 LA 에인절스는 하이메 바리아(8경기 5승 2패 2.61ERA)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3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리아는 최근 홈과 원정의 괴리가 대단히 큰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즉, 금년 홈에서 2승 1패 2.14로 매우 좋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승부를 거는 변수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멩든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에서도 충분히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동점과 승리를 모두 헌납한건 꽤 치명적이다.

 

믿었던 마무리가 무너지면서 연패의 늪에 빠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그레인키(14경기 5승 5패 3.87ERA)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14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그레인키는 최근 2경기 투구가 급격하게 나빠진 상태다. 안그래도 원정에서 2승 4패 5.91에 피안타율 .296로 부진하다는것도 머리를 아프게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휠러와 파밀리아 상대로 3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에서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이 이번 원정에서 최악의 문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애리조나의 연승은 타격이 받쳐주었기에 가능한 부분이었다. 불펜이 최근 크게 흔들리기 시작하는건 매우 아픈 부분이다.

 

애리조나가 내세울수 있는 최대 강점은 불펜이다. 그러나 그 불펜이 무너진건 이번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게다가 바리아는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인 반면 그레인키는 원정에서 꽤 문제를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 애리조나의 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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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앤드류 수아레즈(2승 4패 4.92)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4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수아레즈는 투구의 기복을 최대한 줄이는게 관건이 될 전망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이번 홈 경기에서 조금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다는 점일듯. 전날 경기에서 퍼거슨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단 3안타에 그쳤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그러나 마이애미보다 우위에 있는 불펜은 충분히 제 몫을 해줄수 있을 것이다.

 

투수진의 붕괴로 연승이 끊긴 마이애미 말린스는 케일럽 스미스(5승 6패 3.75)가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스미스는 6월 들어서 투구의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최근 원정을 감안한다면 최소한 QS 이상을 기대할 수도 있을듯. 월요일 경기에서 잘나가던 번디 상대로 저스틴 보어의 2홈런 4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12타수 1안타라는 득점권 타율이 말해주듯 떨어진 타격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다분해 보인다. 불펜의 4실점은 그냥 놀랍지도 않다.

 

수아레즈와 스미스는 현 시점에서 1회를 잘 넘길수 있는 투수들이다. 의외로 5회까지는 꽤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편. 승부가 흔들린다면 6~7회 정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타이밍에 샌프란시스코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 것이다. 

현재 양 팀의 경기력은 놀랍도록 비슷한 상황이다. 타선이 터지지 않는것도 그렇고 선발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도 그렇다. 그러나 결정적인 차이는 마이애미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불펜을 가지고 있는 반면 샌프란시스코의 불펜은 홈에서는 꽤 안정적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건강하세요...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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