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LazyFeel, e스포츠 선수 최초로 한 베 국빈만찬 참석
DRX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쩐 바오 민(‘LazyFeel’)이 8월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초청돼 참석했다.
베트남 출신인 그는 LCK 역사상 최초의 베트남 국적 외국인 선수로, 이번 만찬 역시 LCK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프로게이머로는 처음이다. DRX는 이번 초청이 e스포츠를 통한 한-베 양국 문화·스포츠 교류의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밝혔다.
LazyFeel은 국내 주요 그룹 총수와 정치·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재한 베트남 교민과 한국 팬 모두에게 뜻깊은 순간이 됐다.
DRX는 앞으로도 해외 유망주 발굴과 국제무대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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