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자샤리 드라마 종결 후 본격 영입 모드, 호일룬 임대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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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가입

조회 2,610

추천 14

2025.08.08 (금) 14:38

                           

AC 밀란, 자샤리 드라마 종결 후 본격 영입 모드, 호일룬 임대 가능성 주목

몇 주간의 침묵 끝에 AC 밀란의 이적 시장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6월 초 스포르탈리아가 단독 보도한 자샤리 이적 협상 마무리 소식은 그 신호탄이었다. 타레와 푸르라니 단장은 후속 영입 계획을 이미 마련해두었으며, 시간 순으로 첫 번째 대상은 영 보이즈의 풀백 자카리 아테카메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밀란은 선수 본인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기 때문에 협상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아직 스위스 클럽과의 이적료 격차는 존재하지만, 중개인을 통한 조율로 점차 간극을 좁히고 있다.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약 1,000만 유로 수준이 될 전망이며, 밀란 측의 낙관론은 여전하다. 아테카메는 최근 바젤과의 경기에도 선발로 나서며 팀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공격 라인에서는 더 큰 변화 가능성이 감지된다. 알레그리 감독이 선호하는 두 공격수, 블라호비치와 라스무스 호일룬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호일룬의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자민 세슈코를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열렸다. 밀란은 초기 임대 계약과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유나이티드의 초기 거절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호일룬은 올드 트래포드 이적 후 단 2시즌 만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C 밀란의 명성과 프로젝트가 그를 설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아직 개인 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다. 그러나 밀란이 유나이티드의 판매 의사를 확신하게 된다면, 며칠 내로 협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다. 유나이티드가 불과 24개월 전 그에게 7,800만 유로를 투자했다는 점에서, 이 딜은 재정적 구조와 협상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댓글 4

상병 보증

2025.08.08 14:38:58

호일룬이 진짜 오면 밀란 공격진 무게감 확 올라간다.

원사 럭셜오공

2025.08.08 14:39:06

유나이티드가 쉽게 보낼까 싶긴 한데… 임대면 가능성 있겠네.

중위 닝기리뽕기리샷

2025.08.08 14:39:17

자샤리 딜 끝난 건 진짜 다행, 이제 속도 좀 내자.

중사 사라지지마

2025.08.08 14:39:30

아테카메 영입은 풀백 보강에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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