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소환한 1순위 신예 괴짜구단주의 극찬 ''코비도 2년 시간 필요 플래그 정말 잘할 것''

상병 쵸코비마이누

전과없음

2016.02.23가입

조회 1,799

추천 12

2025.07.14 (월) 18:58

                           

미국 ESPN은 14일(한국시각) '댈러스 매버릭스가 남은 서머리그에서 더 이상 쿠퍼 플래그의 출전은 없다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플래그는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맡으며 서머리그 2경기를 뛰었다.

지난 11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21개의 야투 중 단 10득점만을 기록했다. 3점슛 5개는 모두 놓쳤다.

1순위 답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플래그는 '내 인생 최악의 경기 중 하나'라고 했다.

하지만, 최대장점 수비력은 매우 견고했고, 다재다능함은 확실히 있었다.

댈러스는 정책적으로 서머리그에서 플래그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하고 있다. 제이슨 키드 감독과 댈러스의 결정이다. 플래그의 최대 약점은 볼 핸들링과 샷 크리에이팅이다.

두 가지 약점을 최대한 메우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두번째 경기에서 플래그는 31점을 폭발시켯다. 단, 팀은 76대69로 패했다.

댈러스 서머리그 조시 브로가머 감독은 플래그에 대해 '계속해서 좋은 방향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했다. 다재다능함에 대한 칭찬이다.

댈러스 내부에서 평가는 나쁘지 않다.

전 댈러스 구단주 마크 큐반은 유명을 달리한 코비 브라이언트와 비교하기도 했다.

CBS스포츠는 큐반의 말을 인용, '코비 브라이언트의 초창기를 생각해 보자.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2년 정도가 걸렸다. 물론 코비와 플래그는 다르다. 하지만 그의 뛰어난 기량과 타고난 재능, 무한한 잠재력을 고려하면 슈퍼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고교 졸업 후 NBA에 직행한 코비는 리그 적응이 필요했다. 플래그 역시 듀크대에서 1년을 뛰 뒤 NBA로 들어왔다. 공격 타이밍의 선택, 리듬을 찾고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댓글 5

상사 여의도공원

2025.07.14 18:58:49

플래그 아직 19살이잖아요. 서머리그에서 다 보여줄 필요는 없음! 가능성은 이미 충분해요!

일병 경자님

2025.07.14 18:58:54

2경기 만에 너무 성급한 판단은 금물. 잠재력은 확실하니 댈러스에서 잘 키워주길!

하사 김거대

2025.07.14 18:59:01

수비는 이미 수준급이고, 31점 경기 보면 포텐 터질 순간은 시간문제!

중사 아우디알빨

2025.07.14 18:59:09

볼 핸들링, 크리에이팅 약점 확실히 보였는데 실전에서 극복 중인 듯. 방향은 나쁘지 않다.

중사 스리슬쩍

2025.07.14 18:59:18

슈팅감은 아직 불안정하지만 피지컬, 시야, 수비 IQ는 이미 NBA 레벨 이상.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estj 남편이 신기하다는 블라녀 [7]

하사 퀸규희 07/18 1,852 13
자유

비 또 쏟아진다 씨발 [2]

병장 귀두의신 07/18 1,779 10
자유

저녁 [3]

하사 장사의신 07/18 1,651 10
자유

미국 배구 제발 깔끔하게 이겨라ㅅㅂ [3]

중사 감성토쟁 07/18 1,714 10
자유

곧 일야 시작함 [3]

중사 귓구녕에한방 07/18 1,748 8
자유

야 씨발 국야 오늘도 몬할 거 같음ㅋ [3]

중사 콩본좌 07/18 1,780 10
자유

슬램덩크 벨런스게임 [4]

일병 야구모자 07/18 1,713 12
자유

국야 없는 날 ㅋ [3]

병장 나미타므냐 07/18 1,701 10
자유

불금이다 씹덕들아ㅋㅋ [2]

상병 탱글사카 07/18 1,732 15
자유

일본 여자연예인 결혼 레전드 [5]

병장 전술성애자 07/18 1,796 10
자유

'6명 폭풍 영입' 시험대 오른 수원FC 광주전 기조는 '안데르손 없이 증명하라' [6]

상병 워늬 07/18 1,780 13
자유

국가 이미지의 중요성.... [4]

병장 맹구유로파가딱 07/18 1,813 15
자유

재산인증함 [5]

일병 가나다룸 07/18 1,729 8
자유

고향만두의 몰락 [6]

상사 88년생용띠아재 07/18 1,834 15
자유

우리 몸에서 가장 귀여운 뼈 [4]

하사 37살노총각 07/18 1,769 11
자유

ㅇㅎ)어렸을때 넴붕이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던 킹오브파이터즈 만화 [4]

병장 빽종원 07/18 1,741 15
자유

퇴근각인 사람들ㄱㄱ [3]

하사 바이에른문헌 07/18 1,757 15
자유

오늘 야구 하긴 함? 또 우취냐ㅋ [2]

대위 불륜의현장 07/18 1,638 10
자유

오늘 아빠 울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하사 넴드10년차눈팅 07/18 1,787 17
자유

젠지 티원 둘 다 오늘 뜀ㅋ [2]

상병 열정너구리 07/18 1,70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