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병지요
개처럼질러보자
2018.07.09 11:46:25
전문의가 아니잖아 대부분은 짬있는 녀석들은 현장에 없고 , 초짜들만 자기 전공도 아닌 분야에서 하고 있으니깐 뭘 제대로 하겟냐
의무대 가면 무조건 진통제 알약 하나처방
나 군대있을때 고참이 집합시켜놓고 훈계하다가 총기다이 (우리땐 동그랗게 분대원 총기 (10자루씩)를 꼽아놓게 되어있었음
그걸 발로 밀어 찼는데 내 발 복숭아뼈로 넘어짐...발이 그 무거운 총기다이에 찍혔는데 분위기상 아파도 참고 각잡고있는데
갑자기 고참이 나를 업고 뛰는거임 활동화에 피가 철철 넘쳐 흐르고 있는 상황이었음
의무대 도착 군의관이 보더니 깊게 찍혀서 발을 못 쓸수도있다 이g랄 하면서 꼬매는데
지는 지시하고 의무대 사병들한테 시키도 구경만 함,,,하,,,,,그때진짜 속으로 흐미,,,,
결국은 밖에서 꼬매면 별로 티도 안나는데 지금도 그 꼬맨자리,,,하,,,,그리 위험하다면서 입원도 안시키고
직책이 조종수였던지라 그뒤로 그발로 쩔뚝대면서 훈련 다함
붕딱들만 모였냐...애초에 군의관 자체가 전문의만 갈수있다...일반의들은 군대를 군의관으로 갈순 있으나 갈 확률도 적고 대부분 다 공보의로 빠져서 보건소에서 일한다. 군대 병원이 안좋은건 우선 전문의들이 나온지 초짜인 사람들이 많고 또 돈 200주는데 어려운 수술 같은거 하고 싶겟냐..다들 빨리 끝내고 나갈 생각만 할텐데 그러다보니 오진률도 높고 애 ㅂ@ㅅ되기도 쉬운거다
이 잡회는 뭔 말을 끄 따구냐 붕딱들 이라니...
이쁜셀리
BLACKPINK in your area.
2018.07.09 13:13:51
군의관은 대학생이 아닙니다. 군병원에서 근무를 하는 군의관들은 전부 전문의들입니
다. 물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바로 입대한 경우이기는 하지만요. 그 전에 전공의 생활
을 거치면서 나름대로 환자 치료를 많이 했을 것입니다.
이쁜셀리
BLACKPINK in your area.
2018.07.09 13:19:50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일반의 or 전문의 자격을 지닌 군 입대 대상자가 2011년까지는 영천의 육군3사관학교, 2012년부터는 괴산의 학생군사학교에서 5주, 대전의 국군의무학교에서 3주간의 교육을 받고 밖에서 인턴이었냐 레지던트, 혹은 전문의었냐, 아니면 진료경력에 따라 계급이 갈린다.
일반의는 중위로 임관하여 대위로 전역한다.
3년 이상 임상경험이 있는 의사 혹은 레지던트를 수료한 경우는 대위로 임관하여 그대로 전역한다.
전문의로서 임상 경험이 있거나 의학 석사 이상을 취득한 경우는 소령으로 임관하여 그대로 전역한다. 그러나 임관 당시 계급과 상관없이 의무복무 기간은 3년으로 동일하다.
이쁜셀리
BLACKPINK in your area.
2018.07.09 13:20:21
그리고 의사들도 다 전문 분야가 있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전공이 아닌 다른 분야까지 다 처리해야 하니 미숙할수밖에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 군의관들이 많은 부대라면 분야별로 한명씩 데려올수도 있겠지만, 적다면...특히 논산 훈련소의 경우 연대에 군의관 한두명이다. 그리고 환자는 하루 백명이 기본. 특히 공보의를 받는 연대는... 군의관이 공보의를 싫어하는 건 부러워서가 아니다. 문제는 사단의무대를 가도 수도통합병원을 가도 대위급 군의관은 전문의 따고 바로 온 경우가 대부분. 다만 병원 수준까지 올라가면 복무년차가 높을 수도 있다.
군의관들의 불만 중 하나가 성심껏 치료 했더니 민간병원에 공을 뺏기는 경우다. 폐렴 아해를 기껏 항생제 주사해가며 치료했더니 폐렴은 나았는데 기도 과민성으로 기침이 계속 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1~2주면 자연 치유 되는데 그걸 못기다리고 민간 병원 가서, 자연 치유 되었는데 "민간병원 갔더니 겨우 나았다" 하는 경우가 왕왕있다.
이쁜셀리
BLACKPINK in your area.
2018.07.09 13:20:52
원래 군대 이야기라는 게 원체 과장이 심하게 들어가기도 하지만 어쩌다가 군의관에게 수술받았다는 얘길 들어보면 치질 수술 도중에 괄약근을 잘못 베어내 평생 기저귀를 차게 되었다든가, 어딜 잘못 건드려 식물인간이 되었다든가, 맹장수술받으려고 전신마취 받았다가 마취사고로 사망하게 되거나, 손가락 한개 수술하다가 한팔전체가 마비되거나, 손가락 3개를 완전히 썩혀버리거나, 아킬레스건 치료때 소독을 제대로 안해줘서 발을 못 쓰게 되었다는 등등. 흠좀무한 얘기들이 흘러 넘친다. 이 중 상당수가 실제로 법원에 소송이 제기된 사례들이고 기사화 된 것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