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머니가 빚 1200 갚아주셨는데 도박에 또 손댓다.. 인생상담좀

상병 김민식

9범

2016.10.21가입

조회 2,133

추천 3

2018.07.13 (금) 20:11

                           

 

 

원래 난 인서울 4년제 다니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토토를 알게된건 군대갔다와서 23살때 알바하다가.. 아는형이 소개시켜줘서 알게됬다

 

한번 하면 끝장보는 나는 푹 빠져들었고

 

기본뱃이 수십장 때로는 백장을 넘어서까지도 박았다.. 

 

 

하루에 천가까이 딴적도있고 몇백씩 꼰적도있다. 

 

그렇게 돈맛을 알게된나는 다니던 대학교도 자퇴때려버리고 

 

일하면서 토토하게됬다.. 

 

 

뭐 사연 얘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고 

 

도박때문에 카드론 현금서비스 카드값 못내서 

 

중간에여친한테 몇백빌린적도있고 저축은행에서 대출생기고 

 

현금서비스는 매달 150씩 땡겨쓰고 소액결제하고 

 

아무튼 그렇게 토토하면서 3년을 일했는데 남은건 하나도없고 빚만 1200이더라

 

아마 꼰돈은 5천이 넘겠지

 

 

그러다가 월급 한도를 넘어서서 현금서비스 카드론 대출금 못갚는 달이생기고

 

한달정도 밀리다가 결국 어머니께 고백했다

 

도박때매 대학 자퇴한거고 빚이얼만큼있다.. 

 

어머니께서 바로 갚아주더라. 뭐 이것도 엄청많은 얘기가 있지만 간략하게 쓰겠다

 

 

어머니랑 나랑 엄청울었고 다신 도박하지 않겠다 다짐했다. 

 

나에게 남겨진건 대학교 중퇴와 28살먹고 잔액0원인 통장과 어머니에대한 미안함밖에없더라

 

그냥 아무 회사나 들어가서 말단일 시작했다. 월 230받으면서 ..

 

정말 도박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

 

 

그렇게 세네달 일하면서 통장엔 500이란돈이 생기더라.. 

 

나란색ㅁ기가 정말 웃긴게 그렇게 도받하지말자고 다짐했으면서

 

두세달 지나니까 그 다짐이 헐거워지더라.. 

 

만원은 괜찮겠지 십만원은 재미로 하자 여윳돈이니까 괜찮겠지 

 

이러는데 너무 잘맞는기라..

 

도박금 몇십단위로 올렸지.. 너무잘맞더라. 

 

천가까이땃다. 따니까 또 사람이 눈알 돌아가는거지.. 다들알지? 

 

직장관두고 토토했다. 처음한달은 진짜 잘맞더라 

 

한달동안 천가까이 또벌고 일할필요없네? 이걸로 돈벌면서 여행다니면서 여유있게 미래구상하자. 이런생각이었던거같다

 

그러다 두달째부터 슬슬 안맞데? 

 

결국 딴돈 다꼻고 대출다시 500받고 통장잔액0되고 현금서비스150받고 

 

어머니가 돈 갚아주기 전 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금상태는 통장에 40남은거 내일 믈브에마지막으로 다꼴아박았고

 

다음달에 현금서비스 150내야되고 폰비40내야되고 카드론 300에 저축은행빚 500있는상태다.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머리도 존ㄴ나빠지고 방은 청소안해서 거의 폐인 방구석이고

 

어머니는 너 무슨일있냐고 방에서 왜 물건던지는 소리랑 몇달째 일도안하냐고 말슴하시고

 

아무튼 그런상황이다. 

 

 

오늘 40장 마지막으로 박는거 꼻으면 ..후 진짜 죽을까 생각도 했다 

 

도저히 어머니껜 다시 말할 용기 절대 안나고... 그냥 죽는게 낫겠다 싶더라

 

 

아무튼 나처럼 되지마라.. 지금 진짜 토토를 알게된 내 자신이 병ㅁ신같아서 막걸리 2병에 순대국 먹으면서 글쓴다.

 

만약에 토토를 몰랐다면 평범하게 인서울 4년제 졸업해서 번듯한 회사다니면ㄴ서 돈차곡차곡 모아서 결혼 준비하고있을텐데

 

현실은 순댓국밥에 막걸리 2병. 

 

진짜 후회된다 내 인생.

댓글 23

병장 왕따대왕85

2018.07.13 20:17:10

상담해드릴게요 쪽지점

상병 김민식

2018.07.13 20:19:35

무슨 상담이요 형님. 진짜 죽고싶은데

병장 왕따대왕85

2018.07.13 20:20:05

현실적으로도움되는거요

병장 왕따대왕85

2018.07.13 20:25:02

채팅받아보세요

소령(진) 낑기믄인생시마이

하루하루 버겁다...

2018.07.14 00:47:04

신장하나는 떼도 안죽는다 그러는거 아니야?

하사 재간둥OI윌셔

2018.07.13 20:17:21

정말 공감되는 내용 잘읽었습니다..ㅠㅠ

상병 김민식

2018.07.13 20:19:50

네 형님은 저처럼 되지 마세요 정말 진심으로

이등병 회원_54bf6a0e2a3fd

2018.07.13 20:17:35

그정도면 꼰것도아니다 빚억단위 수두룩하다 이참에 접고 새삶살아라

상병 김민식

2018.07.13 20:22:10

그치 나보다 더 꼰형님도 많겠지.

근디 그거아냐 돈은 액수로 따지지만 감정은 억단위나 나처럼 몇천단위나 똑같은거?

몇억꼰 사람도 여러 사연 있겠지만 몇천꼰 나도 어머니가 빚갚아주셧다가 다시 도박손대서 어머니 얼굴도 못보겟는 감정. 또 죽고싶은 감정. 머리털 존ㄴ나게 빠질만큼 스트레스 받는 감정.

몇억 꼰 사람이 액수는 더 많겠지만 나처럼 몇천 꼰사람이랑 감정 스트레스로 따지면 비슷하다고 본다.

아무튼 나처럼 되지마라. 난 지금 막걸리 두병 마시고 뭔짓할지 모르겠다 강 뒤지고싶다

이등병 볼데드

2018년 1억 가즈아.

2018.07.13 20:25:41

젋은나이에 돈 몇천 아무것도 아니잖아 ?

병장 주말엔조작

2018.07.13 20:28:17

맞어 잃으면 손발이 부들부들 떨려.
나지금 일야올스타 언더 10장간거 시작하자마자 틀려서 기분 졎같아.

아침에 천사+샌디플언으로 200장먹었을때는 오 들어왔네? 그냥 이런기분이였는데
10장꼴으니까 기분도 졎같고 토토계속해야하나? 이런생각 든다지금.

병장 앵봉이

2018.07.13 20:47:53

힘내세요.. 그정도는 아직 괜찮은편이에요

상병 김민식

2018.07.13 20:50:33

ㅋ 그치

병장 한잔사라

대박나고 한잔사라

2018.07.13 20:57:22

그래 내일 힘내보자 임마

이등병 회원_f8kthwkburysc

2018.07.13 21:39:44

구제불능이네 ㅋㅋ 남들은 그런유혹없었는줄아냐 그래도 상황은 안타깝다 잘되길바란다

하사 쁜리니

괜찮아 잘될거야

2018.07.13 21:40:23

젊은 나이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군 너한텐 억대의 금액처럼 느껴질만큼 큰 빚인거 알고있는데 제삼자가 보기엔 그렇게 크지않은 액수인건 확실하지 맘먹고 일해도 반년이면 갚을수 있는 금액아니냐 열심히 살아라 어머니 생각 엄청 많이 하면서 마음은 죄송하다고 하는데 또 손댄거 보면 넌 어머니생각 하나도 안하고 몸과 마음 따로 노는 이기적인넘인거지 인서울대 정도라면 능력이 없는것도 생각이 없는것도 아닐테니 어디 손빌릴 생각 하지말고 뭐라도해서 다 없애라 돈 조금있는거로 상한가 칠 생각이라도 하고있는거라면 진짜 노답인새끼인거고 그거 먹는다고 니가 빚없앨거같아? 이렇게 몇번 더먹으면 싹 없앨수있단 생각하다 막상하면 다뿌사지지..몰라서 배팅하고 앉아있냐?

소령(진) 16호

2018.07.13 22:25:26

여기 오지 마세요 라스어플도 지우시구요
그게 최선입니다... 지키시질 모르겠지만...

병장 뱃길

오늘의 실패를 영원한 실패로 생각하지마라

2018.07.13 22:48:04

아직 젊은데 다 잊고 새로시작해라...그리고 그정도는 금방 일어설수 있다

하사 분석하는코난

2018.07.13 23:32:51

물건 어디까지 던져봤냐? 난 모니터까지는 부숴어 봤다

이등병 어썸포츈

2018.07.13 23:57:24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배팅도 안된다, 니 삶이 안정되야 배팅흐름도 안정된다, 배팅 해봐서 알겠지만 다 흐름이 있다 토토도 그렇고 인생도 그렇고 내리막있으면 분명히 오르막도 있다 희망의 끊을 놓지 않음과 동시에 일도 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살면 토토중독자여도 최소한의 인간 구실은 하고 살 수 있다.

상병 배팅가이드2

2018.07.14 00:01:47

나보단 나는 35살 어머니가3번 갚아주셨다 2억정도 그뒤로도 못끊고 매달 월급 올인 사설 11년차 이번달도 말일에 월급500받아 하루만에 올인 어제 엄마한테 핸드폰비 내야된다고 십만원빌렸다

소령(진) 낑기믄인생시마이

하루하루 버겁다...

2018.07.14 00:53:27

대학교 어디 다녔는데? 진심 궁금해서

상병 기자

2018.07.14 01:00:39

형님 그래서 뭐거셨어요? 이새끼 반대 개꿀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요즘 10대들이 좋아하는거 뭐냐 [1]

중사 젤리발바닥 07/13 311 0
자유

WCS 발렌시아 [스타2] HeRoMaRInE vs DnS 1세트

병장 철방장 07/13 159 0
자유

프랑스 지루는 + 인가요 -인가요?? [1]

중사 오른팔뚝 07/13 187 0
자유

애들아 에어컨에서 싄내가 나는데 [2]

상병 킹연경 07/13 326 0
자유

[전사] 스타2 WCS 발렌시아 16강 스페셜 : 레이너 3세트

탈영 지옥의늪 07/13 105 0
자유

어머니가 빚 1200 갚아주셨는데 도박에 또 손댓다.. 인생상담좀 [23]

상병 김민식 07/13 2,134 3
자유

해외스타2 WCS 발렌시아 Reynor VS SpeCiel 3세트 (6승0패ㅆㅆ)

이등병 홀릭DM365 07/13 108 0
자유

WCS 발렌시아 [스타2] Reynor vs Special 3세트

병장 철방장 07/13 108 0
자유

[꿀땡이] 해외스타2 WCS 발렌시아 Special vs Reynor 3세트

중사 꿀땡이 07/13 102 0
자유

김병지의 K리그 평가 image

중위 윤씨아재 07/13 338 0
자유

빼박]] 해외스타 WCS 발렌시아 3셋트 레이너 vs 스페셜

병장 빼박 07/13 134 0
자유

네이마르 저격 광고ㅋㅋㅋㅋㅋㅋㅋㅋ image

하사 착하다너 07/13 576 0
자유

[ 스타2 ] WCS 2Set Reynor vs Special [ 강승부 추천 ] !!!! [3]

일병 스타최강자 07/13 130 0
자유

WCS 발렌시아 [스타2] Reynor vs Special 2세트

병장 철방장 07/13 129 0
자유

[전사] 스타2 WCS 발렌시아 16강 스페셜 : 레이너 2세트

탈영 지옥의늪 07/13 150 0
자유

[꿀땡이] 해외스타2 WCS 발렌시아 Special vs Reynor 2세트

중사 꿀땡이 07/13 108 0
자유

빼박]] 해외스타 WCS 발렌시아 2셋트 레이너 vs 스페셜

병장 빼박 07/13 107 0
자유

해외스타2 WCS 발렌시아 Reynor VS SpeCiel 2세트 (5승0패ㅆㅆ)

이등병 홀릭DM365 07/13 96 0
자유

헐 시신 발견.. image

상사 깨끗한그곳 07/13 695 0
자유

줄넘기 2단 뛰기 레전드. image

소위 육서영 07/13 59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