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요케레스 협상 결렬 위기 거래 무산 가능성 높아져

상병 똥마려운매미

전과없음

2015.01.03가입

조회 2,583

추천 14

2025.07.11 (금) 02:39

                           

 

 

아스날과 스포르팅 간 빅토르 요케레스 이적 협상이 결렬 위기에 놓였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사흘간 아무런 진전이 없는 가운데, 아스날은 거래 철회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으로 돌아간 아스날의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는 여전히 이적 제안을 조정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었지만, 포르투갈 현지 매체 A BOLA에 따르면 아스날 내부 소식통은 "이 딜이 무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스포르팅은 고정 7,000만 유로 + 옵션 1,000만 유로, 총 8,000만 유로(약 1,287억 원)를 고수하고 있으며 단 1센트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아스날은 고정 6,500만 유로 + 옵션 1,500만 유로(약 1,045억 원 + 241억 원)를 제시했지만 스포르팅은 이를 거절했습니다.

협상에는 요케레스의 에이전트 케난 메르트도 참석했으며, 그는 이전에 스포르팅 측으로부터 6,000만~7,000만 유로 선에서 이적이 가능하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요케레스는 아스날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5년 계약 기간 중 매년 200만 유로(총 1,000만 유로, 약 160억 원)를 포기할 의사도 보인 상태입니다. 그는 프리시즌 훈련장 복귀를 거부하며 결석을 선언했고, 이는 이적을 강하게 압박하기 위한 행동으로 해석됩니다.

이 드라마는 6월 중순부터 시작됐으며, 당시 아스날은 공식 제안 없이 5,500만 유로 + 옵션 1,000만 유로를 제시했지만 스포르팅은 이를 일축했습니다. 현재의 제안도 여전히 스포르팅 기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는 한, 협상은 이대로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스날, 요케레스 협상 결렬 위기 거래 무산 가능성 높아져

댓글 3

하사 차범근추

2025.07.11 02:57:24

아스날 또 협상에서 밀리네… 요케레스 진심 아쉬워진다

병장 밥먹자123

2025.07.11 02:57:35

스포르팅도 너무 고집 센 거 아님?

소장 ​๑•ิ.•ั๑

if ..

2025.07.11 07:25:09

ㄱㅈㄹ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잠이 안 온다... [2]

상병 야무지게먹자 07/12 2,833 13
자유

우리나라 교도소에서 식빵이 금지된 이유 [1]

일병 가지마세요홀 07/12 2,611 18
자유

조던 헨더슨, 자유 이적으로 브렌트포드 합류 예정

일병 목장1 07/12 2,634 18
자유

무도 말기 흑역사 중 하나 [2]

상사 식사하자 07/12 2,937 12
자유

과속 딱지 받고 10분 뒤 사망한 커플 [3]

일병 가지마세요홀 07/12 2,680 19
자유

이 시간에 배고프면 안 되는데... [3]

중위 교통시 07/12 2,616 15
자유

조던 헨더슨, 브렌트포드에 FA로 합류

병장 민돌갓 07/12 2,479 15
자유

진심 너무 피곤하다... [2]

원사 귀여운정 07/12 2,522 15
자유

어제 일본 게릴라폭우에서 찍힌 역대급 사진 ㄷㄷㄷㄷㄷㄷㄷ [1]

원사 귀여운정 07/12 2,630 16
자유

용사가 아닌 마법사를 선택한 이유 [4]

병장 밥양작은돈까스집 07/12 2,578 17
자유

변준수, A매치 데뷔

일병 닭털잡아 07/12 2,484 18
자유

섹스하고 난 뒤에 바로 죽는 동물 [4]

중위 스타베이 07/12 2,925 19
자유

요즘 사람들이 힙합을 안듣는 이유... [2]

하사 차범근추 07/12 2,674 17
자유

맨유 10번,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마테우스 쿠냐의 첫 소감 [3]

상사 식사하자 07/12 2,656 14
자유

스틱 오어 트위스트 브라이언 음뵈모, 맨유는 기다릴 가치가 있을까? [3]

일병 가위가위 07/12 2,577 17
자유

어찌보면 LPL 에서 가장 독특한 탱킹을 가진선수 .. [4]

하사 내고생 07/12 2,538 16
자유

드디어 주말이다! [2]

병장 목동치킨 07/12 2,861 14
자유

흡혈귀가 피가 모자른 [1]

상병 여행그후 07/12 2,567 16
자유

안양1번가 근황 [2]

하사 내고생 07/12 2,891 10
자유

프로선수들간에 상호존중과 예의가있어야한다고 ? [1]

중사 아우디알빨 07/11 2,62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