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맞아 한국으로 온 외국인 유학생들 다양한 문화 체험과 첫인상

상사 동빼이

전과없음

2014.06.05가입

조회 2,532

추천 15

2025.09.07 (일) 13:44

                           

새 학기 맞아 한국으로 온 외국인 유학생들 다양한 문화 체험과 첫인상

한국 대학가에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베트남, 프랑스, 미국, 중국, 독일, 멕시코, 대만,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속속 입국했다. 일부는 K드라마와 K팝에 매료돼, 또 일부는 새로운 해외 경험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첫인상
각국 학생들이 주목한 점은 저마다 달랐다. 몽골 학생들은 높이 솟은 빌딩을,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민주주의 분위기를, 프랑스 학생들은 지하철의 청결과 조용함을 인상 깊게 꼽았다. 반면 대만 학생들은 비싼 물가를 지적했고, 스웨덴 학생들은 삼겹살과 소주에 감탄했다.

유학생을 위한 조언
교수들은 “한국어 실력이 문을 열어준다”며 언어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인사말뿐 아니라 예절과 인사법, 특히 웃어른에게 인사할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마주치지 않는 문화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태원의 인기 있는 술집뿐 아니라 서촌의 전통적인 골목, 길거리 음식과 치맥 문화를 경험해보라고 권했다.

친구 사귀기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친구 만들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한국인들이 낯선 이와 쉽게 대화를 시작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등산길에서는 달랐다. 산에서 만난 현지인들은 인사와 대화를 더 자연스럽게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생활 환경
한국은 안전하고 깨끗하며 지하철이 정시 운행되고, 어디서든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편리한 나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미의 기준이 엄격하고, 까다로운 분리수거 제도, 사회적 규범에 맞춰야 하는 부담 등 문화적 차이는 존재한다.

 

종합 평가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에 반해 장기 체류를 결심하는 경우도 있고, 짧은 경험으로만 남기는 경우도 있다. 각자의 경험은 다르지만, 바로 그 다양성이 한국 유학의 특별한 매력으로 꼽힌다.

댓글 3

원사 갓물렁이

2025.09.07 13:45:33

한국에 온 외국인들 시각이 신선하다

병장 고래신

2025.09.07 14:09:25

◆고래◆ 네임드 제휴     
첫충 100%‼️
5+5 / 10+10 / 20+15 / 50+20 / 100+40
http://go-zzz.com
코드 : named

준장 최강삼성히어로

심장을바쳐라 신조오 사사게요

2025.09.07 15:31:22

대만학생들은 비싼물가 ㅋㅋㅋㅋㅋ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7개월 만의 실전서 20점 8리바운드 아쉬웠던 호화 군단 KCC 경기력 그럼에도 명불허전이었던 '캡틴 초이' [6]

원사 교수대 09/22 2,597 15
자유

키 작은 동생이 부러운 언니들 [4]

상병 안녕하자 09/22 2,627 19
자유

오늘 이분 운영 미쳤다면 무조건 추천 ㅋㅋㅋㅋ [3]

중위 꽂추 09/22 2,640 18
자유

한국인보다 일본인에게 더 인기 있는 한식은? [3]

상병 귀신픽스터 09/22 2,488 14
자유

MLB에서 거품 계약 논란 중심에 선 선수 [2]

소위 신워탑 09/22 2,194 14
자유

네이버 웹툰 역사상 최악의 장면 TOP 3 [3]

중사 사라지지마 09/22 2,264 16
자유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라면 조합은? [4]

병장 언저리타임 09/22 2,288 13
자유

군대 면 요리의 최강자 GOAT는? [4]

병장 아이템남자 09/22 2,225 13
자유

티젠전 5세트 꽉 채워 지고 빡쳐서 아무렇게나 차린 저녁 [3]

병장 언저리타임 09/22 2,255 16
자유

고윤정 인스타그램 새 게시물 공개 [3]

중위 개추박기장인 09/22 2,274 18
자유

레반도프스키 기록을 깬 케인 [2]

병장 초코맛빙수 09/21 2,305 15
자유

연구 결과 성관계를 자주 하면 수입도 높다? [3]

하사 차범근추 09/21 2,327 12
자유

직장인과 백수의 하루 비교 [3]

상사 88년생용띠아재 09/21 2,239 19
자유

초간단 양념 웨지감자 만들기 [3]

일병 쉬바룹마 09/21 2,285 14
자유

월요일에 가려져 잘 안 보였던 또 다른 강력한 인물 [2]

원사 럭셜오공 09/21 2,368 15
자유

오빠만을 기다리며 15년을 버틴 소녀 [2]

소위 가지세요 09/21 2,343 17
자유

2025년 공격 포인트 1위에 오른 해리 케인 [3]

원사 분석했습니다 09/21 2,227 17
자유

도발하다가 핵 6방 맞은 이시아 [4]

상병 그네개년 09/21 2,340 18
자유

새해 첫 해돋이를 함께 보자고 권하는 이야기 [3]

상병 맥심유인촌 09/21 2,292 18
자유

아재를 넘어 할아버지 세대가 즐겼던 간식들 [5]

중사 그리운호박 09/21 2,35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