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도 답답하다고 느끼는데
소심하고 걱정은 많은데 행동력이 부족합니다.
짬만 먹고 일은 못하는 상사가 게으름 피우면서 일이 망쳐지는걸 뼌히 보면서도 입바른 소리 한번을 못하고 속만 앓네요
이건 아닌거 같아서 출장가신 과장님한테 전화걸었다가도 막상 입은 못떼고 안부인사만 전했습니다.
혼자 착찹해서 평소엔 입도 안대는 술도 마시고 잠이나 청해보는데 잠도 잘 안오네요.
미련하고 답답한 제가 저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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