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셀리
BLACKPINK in your area.
2018.07.19 11:49:26
일본에서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기후(岐阜)현 다지미(多治見)시의 기온이 40.7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7월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4년 야마나시(山梨)현 고후(甲府)시에서 40.4도를 기록한 이후 14년 만의 일이다.
같은 기후현 미노(美濃)시에서도 한낮 최고 기온이 40.6도를 기록했고, 주변의 교토(京都)와 나고야(名古屋) 같은 대도시도 39도 이상을 기록했다. 홋카이도(北海道) 등 북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일본 열도 대부분이 30도를 넘어섰고, 35도 이상을 기록한 지역도 전국의 20%에 달했다.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아이치(愛知)현 도요타(豊田)시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이 야외학습을 나갔다 쓰러진 뒤 숨지는 등 지금까지 온열질환으로 14명이 사망했고, 1만명 가까운 사람이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