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2018년 7월19일 KBO LG vs 넥센
LG vs 넥센
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낸 LG는 임찬규(9승 6패 5.34)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4일 NC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둔 임찬규는 원정에서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이번 시즌 넥센 상대로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게 변수가 될 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8회초 터진 유강남의 대타 역전 그랜드 슬램 포함 8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넥센의 투수들 상대로 유독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여전히 정찬헌의 마무리는 위험도가 높아 보인다.
불펜의 부진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넥센은 최원태(11승 6패 3.7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1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최원태는 최근 5경기 연속 승리라는 놀라운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6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없을 듯. 전날 경기에서 차우찬과 정찬헌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넥센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홈에서의 화력이 살아났다는 점을 위안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무려 5점이나 내주면서 승리를 헌납한건 상당히 치명적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넥센은 LG 상대로 불펜 대결에서 완벽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즉, 선발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 분명 최근의 최원태를 고려한다면 호조를 기대할수 있지만 전날 브리검을 흔든 LG의 타선이라면 최원태 상대로도 승부가 가능한 상황이다. 게다가 임찬규는 살아나고 있고 타선의 집중력도 LG가 우위에 있다.
기세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