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하비 시몬스, 교체 투입 후 다시 교체, 팬들 실망
                           
 
토트넘의 하비 시몬스가 굴욕적인 하루를 보냈다.
루카스 베리발 부상으로 7분에 교체 투입됐지만, 평범한 경기력 속에 눈에 띄는 장면은 가르나초를 거칠게 잡아챈 뒤 받은 옐로카드뿐이었다.
73분에는 토트넘이 오도베르트를 투입하기 위해 시몬스를 다시 교체 아웃했다.
올여름 RB 라이프치히에서 합류한 22세 시몬스는 올 시즌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도움 1개만 기록했으며 골은 아직 없다.
팬들은 “프리미어리그 체질이 아닌 듯하다”, “리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느리고 우유부단하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첼시가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기분 좋게 돌아간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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