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통학로 학생 안전 합동점검 실시
해운대구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8월 19일부터 학교 구역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설립된 해운대 통학로 안전협의회의 첫 번째 활동으로,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시·구의회 의원, 관련 기관과 구청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점검은 8월 19일, 20일, 27일에 걸쳐 해운대초, 해운대관광고, 반송여자중, 재송여자중, 신도중, 양운초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예산 부족이나 부처 간 협력 지연으로 해결되지 않은 안전 문제를 집중 점검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여한 학부모와 협의회 위원들은 “교육청의 적극적 참여로 통학 환경이 점차 안전해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오랜 문제들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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