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트의 새 심장, 권혁규, PSG전 핵심 카드로 부상

상사 갓쑤영

전과없음

2014.09.16가입

조회 696

추천 4

2025.08.14 (목) 15:10

                           

여름 이적 시장에서 FC 낭트에 합류한 한국인 미드필더 권혁규가 파리 FC전에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지칠 줄 모르는 활동량과 날카로운 태클, 볼 탈취로 중원을 지켰다.

짧은 패스 전개에서도 안정감을 보였으며,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의 지시 아래 수비 라인 사이로 내려와 빌드업을 지원하는 장면도 연출했다. 부상과 체력 문제로 흔들리는 코클랭과 달리, 권혁규는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낭트 중원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오는 일요일 PSG전에서는 네베스가 결장하면서, 권혁규가 더 넓은 역할과 자유를 부여받을 전망이다. 낭트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낭트의 새 심장, 권혁규,  PSG전 핵심 카드로 부상

댓글 3

일병 경자님

2025.08.14 15:11:19

데뷔전부터 이렇게 안정적이라니

상병 무브으리

2025.08.14 15:13:02

낭트의 새 중원 사령관

중사 소문난떡공주

2025.08.14 15:13:33

코클랭 대신 믿을 건 권혁규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