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티케 리버풀 계약, 리버풀이 프랑크푸르트와 이적 협상 중
휴고 에키티케가 올여름 리버풀과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RMC에 따르면, 리버풀은 선수와 개인 조건에 이미 합의했고 현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이적료 협상을 진행 중이다.
2024/25 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48경기 22골을 기록한 에키티케는 리버풀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버풀은 빠른 템포와 전방 압박을 중시하는 슬롯 체제에 그를 완벽히 맞는 자원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크푸르트는 2024년 여름 PSG에서 약 1,650만 유로에 데려온 에키티케의 몸값이 크게 올랐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적료로 상당한 금액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맨유도 관심을 보인 바 있지만, 현재로선 리버풀이 한 발 앞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