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이 매우 더워서, 카페로 더위피신 갔습니다.
애플망고빙수, 고메버터 크라상, 버터소금빵 구성입니다.
망고빙수 역대 먹은 망빙 중 최고였습니다.
애플망고 듬뿍 썰어주고,
우유얼음 안에 망고들 속속이 들어있고
망고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망고시럽도 맛있었네요.
고비용(₩33,000) 초고효율.
가격은 조금 셌지만, 그에 상응하는 맛이어서 대만족입니다.
빙수뿐만 아니라 빵도 맛있었는데
소금빵이나 크로와상이나 버터의 고소한 맛이
은은하게 맛을 살려주어서 맛있었습니다.
각 계절별 시그니처 음료도 있고,
아직 공략하지 않은 팥빙수도 있고
무엇보다 겨울~봄 시즌으로 추정되는 시기에 딸기빙수까지
몇번이고 다시 찾아올 거 같네요.
저녁은 비냉과 만두
주말이 순삭이니, 다시 주중도 파이팅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