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28세 '람보르기니 타고 추월 도중 전복' 스페인 경찰, BBC가 밝힌 조타의 '사고 원인'
디오구 조타의 사고 원인이 밝혀졌다.
앞서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 외신은 “포르투갈 출신 및 리버풀 소속 공격수 조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조타는 동생 안드레 조타와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으며, 스페인 팔라시오스 데사나브리아 지역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차량이 도로를 이탈했고 화재가 발생했으며 조타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축구가 조타를 추모했다. 그리고 포르투갈 일간지 ‘레코드’는 3일 사고 원인을 알렸다.
매체는 “운전하던 중 추월하면서 차량 타이어가 터졌다. 그대로 미끄러졌고 전복 후 화재가 발생했다. 탑승자 둘은 사망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