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 FA 최대어 대신 LAL 1년 잔류 택했다... 연봉 717억 플레이어 옵션 행사
르브론이 플레이어 옵션으로 팀에 남는다.
'ESPN'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플레이어 옵션을 활용해 팀에 남는다고 보도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2003년 드래프트 이후 20년 넘게 NBA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리빙 레전드다. 지금 당장 은퇴하더라도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데 전혀 손색이 없다.
2018년 레이커스 이적 이후에도 팀의 얼굴이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르브론. 지난 시즌도 평균 24.4점 7.8리바운드 8.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상위 시드로 올려놓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던 레이커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