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16강 울산/ 우승 후보 플루미넨시에 당찬 도전장
울산HD는 22일 오전 7시(한국시간) 클럽 월드컵 F조 2차전에서 강호 플루미넨시(브라질)와 맞붙는다. 첫 경기에서 마멜로디에 0-1로 패한 울산은 반등이 절실하다. 김판곤 감독은 16강 진출을 위해 조직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플루미넨시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으로, 티아고 실바를 비롯해 간수, 마르티넬리, 카노 등 강력한 전력을 자랑한다. 울산 공격수 에릭은 브라질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맞대결에 자신감을 보였고, 울산 출신 주니오도 "압박과 활동량을 살리면 이길 수 있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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