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1픽 조합 추천 부탁드립니다
문유현, 강지훈, 이유진, 윤기찬, 김명진, 강성욱, 이규태, 프레디
이 중 한 명이라도 미끄러지면 그냥 고민 없이 먹는 거고
10픽은 박정환 고정.
10분 정도 뛸 수 있는 1번 자원. 작년 PO에서 뼈저리게 느낀 백업 핸들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싶음.
사실 부상 경력도 좀 마음에 걸리고, 지금 U리그에서 보여주는 폼도 썩 좋아보이진 않아서 김준영이랑 좀 비교되긴 하는데, 고등학교 시절에는 꽤나 기대 받던 유망주였고 평가도 나쁘지 않아서 일단 박정환으로 간다.
11픽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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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이강현 상무, BCL 병행 등으로 D리그에서 쓸 수 있는 빅맨 뎁스 보강 필요. 프레디까지 빠지면 남은 빅맨 중에서는 거의 1티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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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민: MBC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 인상 깊었음. 2번 포지션이 팀에 크게 부족하진 않지만, 이 티어에선 이 정도면 충분히 고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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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준, 박민재: 둘 다 195 정도 되는 3번 자원인데, 지금 당장 쓸만한 쪽은 안세준 쪽이라 봄. 현재 3번 자원이 정인덕, 양홍석, 허일영인데, 허일영 나이와 정인덕 FA 생각하면 슬슬 하나는 뽑아야 할 시점.
안성우는 팀이 좋아할 스타일이긴 한데, 메인 핸들러 맡기기엔 부족하고 수비 쪽은 그냥 최형찬 키우는 게 낫다고 봄. 물론 최형찬보다 나은 점도 있긴 한데, 지금은 다른 툴 가진 선수들이 더 끌려서 크게 당기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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