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셀리
BLACKPINK in your area.
2018.07.24 14:06:26
오재원은 올 시즌 김재환(14개)에 이어 결승타 2위(9개)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결승타 9개 중 절반이 넘는 5개가 홈런인 부분이 눈에 띈다. 김재환은 결승타 14개 중 6개가 홈런으로 결승타 중 홈런 비율은 오재원이 1위다.
올해 오재원의 홈런을 보면 유독 극적인 상황이 많다. 6월 10일 잠실에서 NC를 만나 데뷔 12년 만에 첫 끝내기홈런의 맛을 봤고, 7월 18일 잠실 롯데전 2-2로 맞선 8회초 무사 1, 2루에선 번트 실패 후 중월 결승 3점포를 쏘아 올렸다. 당시 김태형 감독은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 작전이었는데 본인이 마음껏 방망이를 휘두르더라”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아울러, 최근 LG와의 주말 3연전에서도 홈런 3개를 몰아치며 스윕을 견인했다.
김 감독은 최근 오재원의 이름만 들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