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폭풍 영입, 함형진 황두연 나두환 박지윤 데려왔다

대위 자본주의세상

전과없음

2016.05.16가입

조회 2,503

추천 16

2025.07.31 (목) 19:49

                           



삼성화재가 3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웃사이드 히터 함형진-황두연, 리베로 나두환, 미들블로커 박지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함형진은 속초고-중부대 출신으로 2017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7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했다. 군 복무 기간 제외, 현대캐피탈에서만 뛰었다. 통산 94경기 87점을 기록했으며, 2023-2024시즌을 끝으로 프로 무대를 떠났다. 최근에는 영천시체육회에서 뛰었다.

황두연은 2015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KB손해보험에 입단했다. 2015-2016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주전급으로 활약했지만 이후 출전 시간 확 줄었다. 2021-2022시즌을 끝으로 KB손해보험을 떠났고, 이후 화성시청에 몸을 담았다. 함형진과 황두연은 김우진, 이윤수 등과 함께 삼성화재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나두환은 2022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1순위로 OK금융그룹(現 OK저축은행)에 입단했으며 2022-2023시즌 2경기 뛰고 방출됐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삼성화재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안지원이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시 팀을 떠났다. 돌아오는 이상욱, 베테랑 조국기와 함께 리베로 라인에 힘이 되고자 한다.

196cm 장신 미들블로커 박지윤은 2019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7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했다. 신장이 돋보이지만 프로 출전 경기는 단 12경기에 불과했다. 지난 시즌에는 1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4-2025시즌이 끝난 후 자유 신분 선수로 풀렸다. 이제는 삼성화재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5위에 머물렀다. 2017-2018시즌 이후 가지 못한 봄배구에 가고자 비시즌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댓글 5

일병 그닝데슈넹

2025.07.31 19:49:55

삼성화재, 이번 시즌 진짜 칼 갈았네… 부디 봄배구 가자!

일병 기다려보자

2025.07.31 19:50:02

화려하진 않지만 꼭 필요한 영입들 같음. 좋은 경쟁 구도 기대된다

병장 00년생넴붕이

2025.07.31 19:50:10

함형진-황두연 컴백이라니 반갑다! 경험 많은 선수들인 만큼 팀에 큰 도움 될 듯

중사 퀸은비

2025.07.31 19:50:19

나두환, 박지윤도 재도약 기회 잘 살렸으면… 삼성화재가 키워주는 팀 되길

중위 심해여캠찾기

2025.07.31 19:50:26

이제 남은 건 조직력이랑 체력 관리! 이번 시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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