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셀리
BLACKPINK in your area.
2018.08.02 14:37:32
처음 베네수엘라 여행을 계획하면서
난 무슨 생각을 했더라...
사실 베네수엘라 같이 가자고 하는 여행자들을 만날 때마다
무슨 소리냐고~ 나 목숨 두개 아니라고 당연하게 손사레를 쳤었다.
그들의 기대에 찬 이야기들에도 모두 다 흘려듣기 일쑤였다.
그랬는데......
어느 포인트에서 이렇게 꽂혀서 갔나?
이 나라를 가려고 동행자들을 찾았고,
정말 혹시라도 무슨 일 일어날까봐 조심 또 조심했었다.
준비하는 데 있어서는
이동할 때 눈에 띄거나 시간을 지체하게 될 까봐 짐도 최소한으로 꾸려 작은 배낭 짊어졌고,
치안 때문에 핸드폰 이런거 노출해서 꺼내 보지도 않았고,
가능한 한 눈에 띄지 않는 차림과 행동을 하며 조용히 다녔다.
이쁜셀리
BLACKPINK in your area.
2018.08.02 14:39:49
베네수엘라의 여행 경보 단계는 ‘주의’로 치안이 좋지 않다. 권총 등을 이용한 무장강도가 굉장히 빈번하며, 살인 사건도 상당하다. 카라카스는 2012년도 중남미 살인, 납치 등 극악범죄율 4위를 차지했다(2011년도 1위).
동양인에 대한 인식이 ‘현금이 많고, 귀중품이 많음’ 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며, 스마트폰, 귀중품 등은 소지하지 않는 편이 바람직하며, 행여 강도를 만나는 경우, 저항하지 말고 가진 물건을 내놓는 것이 신상 유지에 바람직하다.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최대한 신분(동양인)을 감추는 편이 좋으며, 오후 8시 이후에는 출입을 삼가고, 버스나 지하철 보다는 Linea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