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범석 부산 내려가 개인 훈련중

원사 갓사또

전과없음

2014.09.21가입

조회 1,674

추천 11

2025.07.15 (화) 20:32

                           



프로야구 LG 트윈스 김범석(21)이 언제쯤 다시 경기에 뛸 수 있을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LG에 입단해 ‘천재타자’로 주목 받았던 김범석은 1년 사이에 입지가 급격하게 달라졌다. 

김범석은 올 시즌 1군 기록은 없다. 1군 엔트리에도 하루도 등록되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 1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1푼4리(42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9일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가 마지막이다. 3개월 넘게 2군 경기에도 출장하지 않고 있다. 

김범석은 현재 선수단을 잠시 떠나 있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김범석은 본가가 있는 부산에 내려가 있다. 체중 관리와 심리적인 안정을 달래고 있다. 부산에서 모교 경남고에 가서 훈련을 하는 등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김범석은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상무에 지원했으나 떨어졌다. 




김범석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LG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김범석은 고교 3학년 때 '이만수 홈런상'을 수상한 거포 유망주였다. 차명석 LG 단장은 드래프트장에서 “김범석이라는 고유 명사는 한국 야구 대명사가 될 것”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범석은 데뷔 첫 해 2023년 퓨처스리그에서 장타력을 과시했고,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홈런포를 터뜨리며 MVP를 차지했다. 2023시즌 1군에서는 10경기 27타수 3안타(타율 .111)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염경엽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전격 포함됐다. 

2024년 백업 포수로 기회를 받으며 4~5월 32경기에서 타율 2할9푼8리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찬스에서 클러치 능력을 발휘하면서 뛰어난 타격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후반기에 1할대 타율로 부진하면서 1군 보다는 2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범석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백업 포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퓨처스리그에서 타격 성적도 부진해 장점이 사라졌다. 군 복무를 빨리 해결하고자 했으나 상무 탈락으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아쉬운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댓글 3

상병 볼빨간갱년기

2025.07.15 20:33:09

저 나이에 벌써 번아웃이면 큰일이지

상병 귀여운무시알라

2025.07.15 20:33:19

고교 때 그렇게 잘하더니 왜 이렇게 됐냐

병장 그곳이핥고싶다

2025.07.15 20:33:27

상무 탈락이 타격 컸을 듯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면치기를 싫어하는 이정재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7/17 1,675 15
자유

강훈 김효준 웹툰 원작 내 오빠는 아이돌 드라마 출연 검토 image [3]

원사 대장동맛피아 07/17 1,701 15
자유

노처녀 아줌마의 사랑 고민 [2]

상사 아쿠아쿠 07/17 1,689 9
자유

팬미팅 끝나자마자 뒤도안돌아보고 바로나감

하사 빕바 07/17 1,683 14
자유

흙수저가 진짜로 부러웠던 금수저 [3]

병장 배팅안됬네 07/17 1,699 15
자유

제카 김건우 즈카 발음이 맞는 듯 처음 들어봤어요 [1]

병장 아스날챔스우승기 07/17 1,709 8
자유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적부심 18일 오전 진행 직접 출석 여부는 미정 image [4]

일병 삐라삐리 07/17 1,646 11
자유

포켓몬

하사 김거대 07/17 1,697 11
자유

20번째 프리미어리거 탄생! '슈퍼 틴에이져' 수원 박승수, 뉴캐슬행 확정 [3]

상사 식사하자 07/17 1,633 10
자유

친구의 청첩장 논란 [4]

상병 때처리 07/17 1,757 12
자유

우리가 카르민 코프 같다고?

소위 까나리액잣 07/17 1,696 12
자유

장마 끝났다더니 또 폭우 기상청도 당황한 '역주행 날씨 image [4]

원사 밥킥 07/17 1,717 15
자유

NBA 실패한 미치치 유럽 최고 대우 받고 하포엘 텔 아비브행 [3]

중위 개승승 07/17 1,697 15
자유

마두에케, 아스날과 2030년까지 계약 완료 [3]

소위 공낵미 07/17 1,670 13
자유

절망의 끝에서 AV를 [1]

병장 밥먹자123 07/17 1,754 14
자유

오싹오싹 이해하면 무서운 [2]

일병 사다리물주 07/17 1,739 12
자유

제우스 최우제 LCK LPL 전부 꺾고 우승하고 싶다 [1]

원사 백프롱 07/17 1,656 10
자유

서울 지하철에서 펼쳐진 작은 스트레칭 image [3]

병장 귀두의신 07/17 1,749 10
자유

리버풀의 승부수, 호드리구 위해 구단 최고 이적료 깨나? [3]

하사 걷다보니아마존 07/17 1,731 15
자유

성범죄자 많이 사는 동네 상위 10곳 [2]

상병 열정너구리 07/17 1,67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