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키움 홍원기 감독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 보직 해임 허승필 신임 단장 임명

원사 렌탈여친

1범

2014.03.28가입

조회 1,636

추천 13

2025.07.14 (월) 19:42

                           

오상진 기자= 3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해진 키움 히어로즈가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키움은 14일 "홍원기 감독,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에 보직 해임을 통보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위재민 대표이사는 14일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구단의 결정 사항을 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 키움의 지휘봉을 잡은 홍원기 감독은 부임 첫해 5위로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2년 차였던 2022년 정규시즌 3위, 한국시리즈 준우승의 성과를 거둔 홍원기 감독은 3년 14억 원의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2시즌(2023, 2024)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키움은 올해 전반기도 10위에 머물렀다.  9위 두산 베어스와 격차가 10.5경기에 달해 후반기 극적인 반전이 없다면 3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하다. 홍원기 감독은 계약 마지막 해를 완주하지 못하고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됐다.


키움은 "17일부터 시작되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부터는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이 1군 감독 대행을 맡게 된다. 1군 수석코치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1군과 퓨처스팀 코칭스태프도 일부 변화가 있다. 퓨처스팀 김태완 타격코치는 1군 타격코치로 보직을 변경하고, 오윤 1군 타격코치가 퓨처스팀 타격코치 겸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한다. 노병오 퓨처스팀 투수코치는 1군 불펜코치로 올라오고, 정찬헌 1군 불펜코치가 퓨처스팀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댓글 4

상사 식사하자

2025.07.14 19:43:23

결국 감독도 단장도 다 바꾸는구나…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2025.07.14 19:43:29

2022년 한국시리즈까지 간 팀이 3년 만에 이렇게 무너질 줄은… 책임은 무겁게 져야지.

중사 캔커피먹자

2025.07.14 19:43:38

프런트도 바뀌고 있으니 제발 선수 육성, 스카우팅도 전면 재정비하길 바랍니다.

병장 긴장안됨

2025.07.14 19:43:48

리빌딩 하려면 확실히 프런트와 현장 모두 정비가 필요하긴 했음. 다만 후속 인사도 중요.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AV배우의 조금 특이한 데뷔 이유 [1]

상병 여행그후 07/15 1,737 15
자유

오싹오싹 학대하는 누나 [2]

대위 비나이댜 07/15 1,748 12
자유

이해할 수 없는 간호사의 문화 [1]

일병 쉬바룹마 07/15 1,774 13
자유

황희찬과 버밍엄 시티의 이적 추진 현황 [4]

하사 김거대 07/15 1,698 14
자유

히비키 블초 구매완료 [1]

중위 스타베이 07/15 1,690 13
자유

난 젠지 억까 중에 이게 제일 심한듯

상병 여행그후 07/15 1,740 14
자유

이제 진짜 잘게요... [1]

하사 가나다라뫄바솨 07/15 1,768 12
자유

환경미화원이 새벽에만 일하는 이유

상병 그네개년 07/15 1,745 18
자유

바르사, 이냐키 페냐의 이적 지연: 네 명의 골키퍼가 모두 투어에 동행할까? [3]

일병 또한번가고 07/15 1,697 18
자유

오늘 저녁 메뉴 [1]

하사 나라왕자 07/15 1,747 17
자유

독서실 이용자의 매너있는 컴플레인

상병 방송시작한다 07/15 1,703 16
자유

배고픈데 뭐 먹지...? [2]

상병 야무지게먹자 07/15 1,714 17
자유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아스날 이적 임박, 발렌시아와 최종 조율 단계 [4]

원사 실버박스골드박 07/15 1,679 17
자유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안 온다 [1]

상병 갓홀만 07/15 1,681 12
자유

공포괴담 라코 SNL 룰러 답변 주작사건ㅋㅋㅋㅋㅋㅋㅋㅋ

하사 아이인 07/15 1,658 15
자유

1060과 헤어지는 [1]

상사 꼬맹군단 07/15 1,791 14
자유

간만에 집제육

원사 갓사또 07/15 1,673 16
자유

음침찐따미소녀에게 고백하는 만 [2]

소위 까나리액잣 07/15 1,696 12
자유

그냥 지금 바로 자고 싶다... [2]

상병 갓홀만 07/15 1,657 15
자유

주인님의 단잠을 방해하는 것은 내가 처리한다 [2]

중사 만춘 07/15 1,74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