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골 공격수 요안 위사 이적 요구에도 브렌트퍼드 완강한 태도

대위 에스플러스

전과없음

2014.01.17가입

조회 2,196

추천 12

2025.08.22 (금) 06:09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요안 위사(브렌트퍼드)를 영입하기 위해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위사는 지난 시즌 브렌트퍼드 이적 후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39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난 브라이언 음뵈모와 함께 브렌트퍼드 공격을 이끌었다.

현재 그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프리 시즌 중 팀 훈련 복귀를 거부한 적도 있다. 현재 복귀했지만, 개인 훈련을 소화 중이다. 개막전도 결장했다. 또한, 구단 소셜미디어(SNS) 계정 팔로우를 끊으며 팀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위사와 연결되고 있는 팀은 뉴캐슬이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칼럼 윌슨과 이별했다. 최전방 공격수 자원을 영입해 뎁스를 두껍게 하려 한다.

하지만 위사를 영입하는 데 걸림돌이 있다. 위사는 이적을 원하지만, 브렌트퍼드는 음뵈모를 잃은 상황에서 위사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 그렇기에 더 많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뉴캐슬은 위사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약 750억 원) 규모의 개선된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은 3500만 파운드(약 660억 원)에 옵션 500만 파운드(약 90억 원)를 포함한 규모의 제안서를 건넸지만, 브렌트퍼드는 5000만 파운드(약 940억 원) 이상의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



위사는 뉴캐슬 이적만을 원하는 듯하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5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한다.

'토크스포츠'는 "위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거절한 뒤, 이번이 UCL에서 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적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그는 최근 구단이 뉴캐슬행을 막자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브렌트퍼드 구단 계정을 SNS에서 언팔로우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위사는 이전에 2600만 파운드(약 490억 원)만 제시해도 떠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으나, 브렌트퍼드는 음뵈모를 맨유에 내준 뒤 입장을 번복했다"며 "브렌트퍼드는 최근 AFC 본머스에서 단고 우아타라를 영입했으나, 구단 측은 그가 음뵈모의 대체자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또 다른 공격수를 영입해야만 브렌트퍼드는 비사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자유

맛점베릿 ㅅㅅㅅㅅ image [1]

병장 S클래스천문 08/24 2,270 14
자유

점심이여 image [1]

상병 Bae말랭 08/24 2,108 12
자유

오늘 무쟈게 덥스욧~ [1]

병장 S클래스천문 08/24 2,237 12
자유

여전히 해외인기 건재한 이광수 근황 [4]

대위 벤틀리B합기도 08/24 2,364 18
자유

여초회사의 따돌림 만화 [1]

병장 닉네임변경한다 08/24 2,332 13
자유

점심 [1]

상병 Bae말랭 08/24 2,247 14
자유

베벌리 클레이 탐슨 대신 폴 조지였다면 골든스테이트 더 많이 우승했을 것 [5]

상병 텐석열 08/24 2,268 15
자유

90년대가 진짜 신기한 시대였음 [6]

상사 88년생용띠아재 08/24 2,320 18
자유

30살까지도 모태솔로면 연애하기 매우 힘들어지는 이유 [4]

상병 낭만축구 08/24 2,319 14
자유

의외로 여름에 에어컨 많이 틀면 안되는 이유 [7]

상병 열정너구리 08/24 2,365 14
자유

생각보다 빡세다는 애견 미용 경쟁 [2]

원사 분석했습니다 08/24 2,219 18
자유

젠지 플레이오프 앞두고 최종 점검 한화생명 상대로 승리 [3]

하사 버터듬뿍카레 08/24 2,304 15
자유

다이소 가성비 근황 ㄷㄷ [3]

상병 열정너구리 08/24 2,391 11
자유

쏘농민 ㅋㅋㅋㅋ 프리킥 MLS 데뷔골 ㅅㅅㅅㅅㅅㅅㅅㅅ image

병장 S클래스천문 08/24 2,339 17
자유

진짜 솔직한 개고기 반대 이유 ㄷㄷㄷ [5]

대위 씹노잼김예슬 08/24 2,245 17
자유

별명 때문에 개빡친 여학생 [3]

원사 분석했습니다 08/24 2,262 17
자유

노가다 뛰다온 공익이 무서운 이유 ㄷㄷ [6]

상사 불꽃남자v 08/24 2,362 15
자유

귀칼 image

병장 S클래스천문 08/24 2,227 12
자유

5천원에 대신 튀겨 준다는 업체 [3]

병장 언저리타임 08/24 2,237 15
자유

한식 뷔페 컵 사용 논란 [3]

하사 퐉스련 08/24 2,32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