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경우의수!
◆ 한국 전승, 일본이 대만을 잡는다면? TQB.
한국이 일본 중국을 잡는다는 전제는 유지된다. 중국을 잡고 A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이 대만까지 잡는다면 복잡해진다. 한국은 대만에 져 2승 1패, 대만은 일본에 져 2승 1패, 일본은 한국에 져 2승 1패가 된다. 세 팀의 승패가 타이인 상황. TQB가 등장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모두 같은 이닝 공격을 하고 같은 이닝 수비를 했다는 전제를 깐 뒤 가상의 경기 결과를 놓고 득실 차를 따져보자.
한국은 이미 대만에 1-2로 져 득실 차는 -1이다.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2점 차 승리를 거둔다면 +1이 된다. 한국을 상대로 +1인 대만이 일본에 1점 차로 진다면 대만은 득실 차 '0'이다. 일본은 한국에 2점 패배, 대만에 1점 차 승리를 했기 때문에 -1이 된다.
예) 한국 1-2 대만
한국 2-0 일본
일본 1-0 대만
한국 2승 1패 '+1'
대만 2승 1패 '0'
일본 2승 1패 '-1'
이미 1패와 -1점을 안고 있는 한국의 진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가상의 대결 성적을 만들었다. 위 성적은 어디까지나 가정이다. TQB를 자세히 따지기 위해서는 맞대결 성적이 생겨야 한다. 준결승 라운드 진출이 예상되지만 그 가운데 최약체로 분류되는 중국의 전패도 전제로 깔려야 한다.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유일하게 '프로 군단'을 세우는 한국은 우승 후보 1순위 팀이다. 그러나 세계적 강호들과 싸우는 월드컵에서나 구경할 수 있었던 '경우의 수'가 여러 전제와 함께 등장했다. 아시안게임 야구에서는 못 볼 줄 알았던 경우의 수. 한국 프로야구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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