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VS 콜로라도 리뷰
콜로라도 로키스는 존 그레이(26경기 11승 7패 4.70ERA)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2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그레이는 에인절스 원정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스토리의 3홈런 3타점 활약 포함 5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최근 경기 후반의 폭발력이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좋아진 상태다. 즉, 다저스의 카운터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LA다저스는 1선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1경기 6승 5패 2.40ERA)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2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커쇼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는 중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휠러 공략에 실패하면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인 다저스의 타선은 그래도 쿠어스 필드에선 기대의 여지가 상당히 많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분명 선발만 놓고 본다면 우위에 있는건 다저스다. 그러나 커쇼의 쿠어스 필드 투구를 고려한다면 의외로 팽팽한 상황. 게다가 이번 시리즈에서 젠슨이 나오지 못한다는건 다저스에게 이전 시리즈의 악몽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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