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리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애덤 웨인라이트(1승 3패 4.00)가 드디어 복귀전을 가진다. 5월 14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2.1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 뒤 조기 강판 되었던 웨인라이트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긴 기간동안 재활에 매달린 바 있다. 일단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에서 승부를 걸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단 한순간에 풀머를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반등을 만들어낸 타격감을 홈으로 이어오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이 오래간만에 실점을 하지 않은건 가장 반가운 소식일지도 모른다.
우천 취소가 못내 아쉬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트레버 윌리엄스(12승 9패 3.15)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4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윌리엄스는 명실상부 후반기 최강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반기 성적이 무려 5승 2패 0.72로 경기당 1점도 주지 않는건 예사고 원정에서도 충분히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주말 시리즈 내내 홈에서 뛰어난 화력을 보여준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이 아닌 원정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은 실점은 하긴 해도 지킬건 지켜주고 있다.
웨인라이트와 윌리엄스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그러나 먼저 흔들리는건 웨인라이트가 될 듯. 5회 종료 시점에서 피츠버그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까지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4:3 정도의 접전이 될 듯.
비록 연패 탈출에 성공했지만 최근의 세인트루이스는 이전에 비해 경기력이 좋다고 하기 어렵다. 이는 홈이라고 해도 윌리엄스 공략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부분. 물론 홈에 비해서 원정에서의 피츠버그 화력은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 최소한 불펜의 안정감은 세인트루이스보다 피츠버그가 더 낫다. 투수력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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