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미네소타 VS 뉴욕양키스 리뷰
아스투디요의 끝내기 홈런으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미네소타 트윈스는 카일 깁슨(7승 12패 3.74)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4일 휴스턴 원정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깁슨은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강점이라면 홈에서 강하다는 점인데 상대가 양키스임을 고려한다면 역시 기대치는 QS 정도가 될 듯.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이안 케네디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3점에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에서도 화력이 영 좋지 않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것이다. 전날 불펜이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는 흐름을 이어가야만 한다.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끝난 뉴욕 양키스는 J.A 햅(15승 6패 3.90)이 시즌 15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햅은 앞선 경기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문제는 타겟 필드와의 상성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점인데 이 점을 생각한다면 기대치는 QS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라미레즈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다시금 원정에서의 기세가 떨어지기 시작한게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베탄시스가 무너진건 역시 채프먼이 없는 후유증일 것이다.
깁슨과 햅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6회까지는 팽팽한 접전이 전개가 될 듯. 승부가 갈리는건 7회 이후고 양키스가 결승점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최근 두 팀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렵다. 특히 양키스의 원정 화력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홈에서의 깁슨과 최근의 햅을 고려한다면 가히 막상막하 그 자체지만 그래도 불펜의 안정감은 양키스가 조금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