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템파베이 VS 클리브랜드 리뷰
투타의 조화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디에고 카스티요(3승 2패 3.40)가 오프너로 나선다. 9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카스티요는 일단 오프너로서의 역할은 충실히 해주고 있는 중. 특히 홈이라는 점은 카스티요에게 있어서 확실한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저스에게 웰컴 투 메이저리그를 보여주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최근 홈에서의 화력이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오프너 경기의 불펜 흐름 역시 나쁘지 않은 편.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코리 클루버(18승 7패 2.75)가 시즌 19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클루버는 다시금 에이스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원정에서의 투구가 의외로 부진하기 때문에 템파베이 원정 성적을 고려한다면 기대치는 7이닝 3실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페논 공략에 실패하면서 솔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이 갈수록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는 중이다. 불펜의 안정감 부족은 가을야구에서 최대의 문제가 될 것이다.
카스티요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클루버가 1회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편. 5회 종료 시점에서 템파베이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3:2 정도의 접전이 될 듯.
최근 클리블랜드는 원정에서의 타격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리고 오프너 상대로도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울듯. 결국 클루버가 얼마나 막아주느냐가 관건인데 문제는 최근 클루버는 원정에서의 투구가 기복이 심하고 이 점은 경기의 승부를 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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