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VS 워싱턴 리뷰
선발의 부진이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제이크 아리에타(10승 9패 3.6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5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7.1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아리에타는 이전과 같은 압도적인 투구는 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앞선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는 점은 문제가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그래도 원정에 비해서 홈에서의 타력을 더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패하는 경기이긴 했지만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분위기 전환에는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우천 취소가 왠지 많이 아쉬운 워싱턴 내셔널스는 에릭 페디(1승 3패 6.0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페디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레벨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비로 인한 슬라이드 등판인데 원정이라는 점이 더욱 부담감을 가중시킬 것이다. 일요일 더블 헤더 내내 상당한 위력을 보여준 워싱턴의 타선은 홈에서의 타력이 원정에서도 재현될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가를 것이다. 불펜은 분명 현 시점에선 조금 더 우위를 점유할수 있을듯.
아리에타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페디 역시 1회는 일단 잘 막아낼수 있을듯. 그러나 먼저 무너지는건 페디가 될 것이다. 5회 종료 시점에서 필라델피아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까지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4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필라델피아의 화력은 분명 원정보다는 홈에서 좋은 편이다. 그리고 선발만 버텨준다면 승리할수 있는 상황. 비록 앞선 대결에서 부진했다고는 해도 아리에타는 홈에서 기대할수 있는 투수지만 페디는 여전히 선발로서의 기대치가 대단히 떨어지는 투수다. 게다가 워싱턴의 타격 역시 원정에서 좋다고 하긴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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