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디트로이트 VS 휴스턴 리뷰
믿었던 풀머가 무너지면서 연승이 끝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프란시스코 릴리아노(4승 9패 4.9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릴리아노는 여전히 투구 내용 자체는 좋다고 말하기 힘든 형편이다. 그나마 홈이긴 하지만 여전히 5이닝 3실점 내외를 벗어나기엔 무리가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갠트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타격감이 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불펜이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분명 도움이 될 듯.
심판의 오심이 그대로 연승 종료로 이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저스틴 벌랜더(14승 9패 2.73)가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5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 8삼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면서 부활을 알린 벌랜더는 친정팀 원정에서의 경기라는 점이 여러모로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그러나 워낙 익숙한 구장인 만큼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꾸준한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불펜이 마지막을 버텨내지 못한건 살짝 아쉬움이 있을듯.
릴리아노와 벌랜더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그러나 먼저 흔들리는건 릴리아노가 될 듯. 5회 종료 시점에서 휴스턴이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까지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2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비록 두 팀 모두 패배를 하긴 했지만 최근의 경기력은 모두 좋은 편이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타격감이 떨어져 간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 게다가 릴리아노의 신뢰도는 갈수록 떨어져가는 반면 벌랜더는 코메리카 파크에서 대단히 익숙한 투수이기도 하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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