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애틀 VS 샌디에이고 리뷰
투수진의 호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마르코 곤잘레즈(12승 9패 4.32)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8월 23일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3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던 곤잘레즈는 8월 방어율이 무려 10.35에 달한바 있다. 일단 몸 상태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현재로선 오히려 고전의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인다. 월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사바시아와 베탄시스 상대로 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시애틀의 타선은 홈에서도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현재 최대의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그들에게는 디아즈라는 최고의 마무리가 있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브라이언 미첼(1승 3패 6.58)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던 4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깜짝투로 승리를 거둔 미첼은 이번 경기가 진정한 부활인지를 시험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일
단 세이프코 필드의 특성상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많이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호스머의 결승 홈런과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기복을 최대한 줄이는게 현재 그들의 목표일 것이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시리즈 최대의 무기가 될 수 있을 듯.
곤잘레즈와 미첼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5회까지는 의외로 팽팽한 대결이 이루어질듯. 그러나 6~7회 정도에 시애틀이 결승점을 얻고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아무래도 샌디에고의 불펜은 이전 같지 않다. 예상 스코어는 3:2 정도의 접전이 될 듯.
최근 샌디에고는 원정에서의 화력이 꽤 좋은 편이다. 그러나 GABP와 세이프코 필드는 완전히 다른 전장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곤잘레즈가 부진하다고는 해도 홈에선 나름 강점이 있고 시애틀의 타선 역시 조금씩은 살아나고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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