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캔자스시티 VS 시카고화삭 리뷰
에스코바르의 끝내기 스퀴즈로 역전극을 만들어 낸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브래드 켈러(7승 6패 3.14)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6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켈러는 일단 클리블랜드 징크스를 벗어났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화이트삭스 상대로 8월 이후 유독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지올리토와 고메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일 것이다.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건 시리즈 내내 힘이 될수 있을 듯.
불펜의 부진이 그대로 역전패로 이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딜란 코비(5승 12패 5.44)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바 있는 코비는 구원 투수로서 9월엔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선발로
서의 투구는 역시 아쉬운 편이고 원정이라는 점도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스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인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에서 촉발된 타격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다. 불펜이 버텨주지 못한 후유증은 분명히 존재한다.
켈러는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반면 코비는 1회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있는 편. 5회 종료 시점에서 캔자스시티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까지 무난하게 가져갈수 있을 듯. 예상 스코어는 5:2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본다.
최근 양 팀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특히 홈에서의 캔자스시티는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반면 화이트삭스의 경기력은 바닥으로 가고 있는 중. 게다가 켈러는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인 반면 코비에게 선발로서의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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