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보스턴 VS 토론토 리뷰
모어랜드의 끝내기 안타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크리스 세일(12승 4패 1.97)이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8월 13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뒤 어께 피로 증상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던 세일은 몸 상태가 100%인가가 문제다. 다만, 이번 경기에선 그저 시작투수로 쓴다는 발표가 나 있는 상황. 월요일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마르티네즈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그러나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린건 이 팀이 가진 최대의 약점일 것이다.
투타의 조화로 위닝 시리즈를 만든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라이언 보루키(3승 4패 4.39)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5일 템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보루키는 홈과 원정의 괴리가 상당히 큰 편이다. 가장 큰 문제는 금년 보스턴 상대로 홈과 원정 할거 없이 이닝보다 실
점이 많다는데 있다. 월요일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홈에 비해서 원정에서의 파괴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불펜이 물량전으로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건 휴식일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해볼수 있는 전략이다.
세일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반면 보루키는 1회부터 고전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 5회 종료 시점에서 보스턴이 리드를 잡고 토론토의 홈런포가 나오긴 하겠지만 경기의 승리를 무난하게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8:4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드디어 휴스턴 공포증에서 벗어났다. 이는 이번 시리즈에 임하는 보스턴에게 힘이 될수 있는 부분. 물론 세일이 긴 이닝을 던지진 않겠지만 그 전에 보루키는 보스턴만 만나면 완전히 엉망이 되는 투수라는 점이 중요하다. 즉, 힘으로 눌러버릴수 있다. 화력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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