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VS 워싱턴 리뷰
불펜의 난조로 더블 헤더를 모두 내 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애런 놀라(16승 4패 2.29)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일 메츠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놀라는 그야말로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강한 에이스고 앞선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했다는 점에 힘이 실릴 것이다. 전날 더블 헤더 2차전에서야 나름대로 살아난 모습을 보여준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경기 후반의 부진이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꽤 높아 보인다. 불펜이 2차전에서 완파당한건 상당한 후유증을 남길듯.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7승 7패 4.04)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스트라스버그는 예년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대단히 아쉽다. 그나마 앞
선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더블헤더 내내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워싱턴의 타선은 2차전에서 9회초에 보여준 집중력이 가히 놀라울 정도다. 불펜전에서 우위를 점유한다는건 이번 경기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을 듯.
놀라와 스트라스버그 모두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6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가 될듯. 경기가 흔들리는건 7회 이후고 워싱턴이 결승점을 뽑아낼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4:2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더블헤더를 1경기도 아니고 모두 내줬다. 이는 필라델피아의 가을 야구가 갈수록 힘들어진다는 이야기와도 같다. 물론 놀라는 절대적 에이스이긴 하지만 스트라스버그는 필라델피아 상대로 나름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고 무엇보다 최근 필라델피아의 불펜이 상당히 심각하다. 뒷심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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