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캔자스시티 VS 시카고화삭 리뷰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에릭 스코글런드(1승 5패 6.45)가 오래간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8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바 있는 스코글런드는 홈에서의 경기는 영 좋지 않다는 점이 가장 불안한 부분이다. 그러나 시즌 최고의 호투가 바로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7이닝 1실점이었다는 데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코비를 완벽하게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만큼은 최근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불펜이 깔끔하게 마무리 짓지 못하는건 역시 금년의 캔자스시티답다.
투수진의 난조로 7연패의 늪에 빠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카를로스 로돈(6승 5패 3.11)이 시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일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돈은 9월 들어서 2패 6.55로 투구 내용이 확 나빠져버린 상태다. 그나마 원정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수 있지만 아무래도 최근의 분위기는 영 좋
지 않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켈러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간신히 플린을 무너뜨리며 3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살아나길 기대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나마의 위안이라면 역시 불펜의 3.2이닝 무실점이다.
스코글런드와 로돈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그러나 먼저 흔들리는건 오히려 로돈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 5회 종료 시점에서 캔자스시티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4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최근 캔자스시티는 홈에서의 경기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특히 타격이 이전에 비해 좋은 편인데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듯. 최근 부진에 빠진 로돈으로서는 이 기세를 막기 상당히 어려운게 현실이다. 물론 스코글런드는 기대가 가지 않는 투수긴 하지만 앞선 화이트삭스전에서 데뷔 후 최고의 투구를 하기도 했고 최근 화이트삭스의 타격도 좋지 않다. 기세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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