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볼티모어 VS 오클랜드 리뷰
콥의 부상이 그대로 팀의 패배로 연결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앤드류 캐쉬너(4승 14패 4.89)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6일 시애틀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캐쉬너는 최근 들어서 QS 머신의 위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나마 기대를 건다면 이번 경기가 홈에서 열린다는 점이지만 앞선 오클랜드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터라 어찌될지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파이어스의 트리비노 상대로 비야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에서도 화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불펜의 소모가 많은건 아무래도 경기 운용에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5연승 가도를 달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리암 핸드릭스(1패 6.32)가 시작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9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바 있는 핸드릭스는 이제서야 오프너로서 어떤 투구를 해야 하는지를 감을 잡
은 모습이 역력하다. 이번 경기도 1회는 확실히 막아줄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라이트를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대량 득점과는 거리가 있는 문제가 드러난 바 있다. 트리비노가 최근 흔들리는건 가을 야구에서 문제가 될수 있을 듯.
캐쉬너와 핸드릭스 모두 1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그러나 오클랜드의 불펜 데이가 더 힘을 발휘할 듯. 5회 종료 시점에서 오클랜드가 리드를 잡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2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콥의 조기 강판은 볼티모어에게 있어서 악몽이었다. 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경기의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이었고 이는 곧 패배로 연결되었다. 홈이라고는 하지만 캐쉬너는 아무래도 QS 피처에 가까운 편이고 오클랜드 상대로도 기대는 어렵다. 오클랜드의 불펜 데이가 위력적이라는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화력은 우위에 있다. 힘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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