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LA다저스 VS 콜로라도 리뷰
LA다저스 VS 콜로라도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LA 다저스는 류현진(4승 3패 2.42)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류현진은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콜로라도 상대로는 홈에서 QS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였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 상대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다저스의 타선은 원정 막판 떨어진 페이스가 홈에서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 급한 경기를 앞두고 불펜 소모가 많은건 후유증이 있을 듯.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존 그레이(11승 7패 4.80)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13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그레이는 최근 홈에서 서부지구 팀들 상대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유독 다저스만 만나면 홈에서 크게 부진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원정에서도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데릭 로드리게즈 상대로 3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원정에서의 타격감이 좋지 않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것이다. 최근 옥타비노의 실점이 늘어가는건 꽤 아픈 요소일듯.
류현진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낼 것이다. 반면 그레이는 1회부터 고전할 가능성이 있는 편. 허나 6회까지는 꽤 팽팽한 대결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고 결승점은 7회 이후에 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 결승점을 뽑는건 콜로라도가 될듯. 예상 스코어는 5:4 정도의 접전으로 본다.
현 시점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들에게 큰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다. 그만큼 상대 전적도 좋지 않고 최근 투구도 기복이 심하기 때문. 그리고 타격 역시 팽팽한 분위기로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콜로라도의 불펜이 안정감은 찾아가는 반면 다저스의 불펜은 종종 흔들리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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